[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서귀포시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 654억 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분야별 주요 투자 내용을 보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대학 운영 확대(당초 2개월→3개월), ▲여성지도자 및 여성단체활성화를 통한 역량강화사업 추진, ▲직장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추진 등 4개 사업에 총 1억 4000만 원을 투자한다.가족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 사업 활성화, ▲가족 역량강화 지원사업, ▲
제주신라호텔이 신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제주신라호텔은 이달 말까지 매일 밤 즐길거리가 가득한 와인 파티, '스윗 홀리데이 와인 파티'를 연다.이번 와인 파티에서는 프리미엄 와인과 화려한 바텐더 플레어 쇼, 재즈와 락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가 90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한 프랑스, 이태리, 칠레, 스페인, 호주 와인 등 와인 콜렉션이 준비돼 있다.이탈리아의 펠시나 이 시스트리(Felsina I Sistri), 스페인의 모나스테리오 레세르바(Monasterio Reserva), 호주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제주시와 제주시환경나눔장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년 신구간 중고물품 나눔장터’가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야구장 동측에서 열린다.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신구간 중고물품 나눔장터는 신구간에 집중 발생하는 가구, 의류,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무상기증 받거나 별도 수거해 행사당일 시민에게 무상 제공된다. 단 물품제공은 1인 1점으로 제한된다.시는 지난 5일부터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기증받고 있으며 전화로 수거 요청할 경우 물품 확인
우체국알뜰폰 참여업체가 6일부터 10개 업체로 늘어난다.미래창조과학부 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지난해 10월 추가로 선정된 4개 업체가 6일부터 우체국을 통해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에넥스텔레콤, 이지모바일,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 등 6개 업체였다. 신규 업체로 큰사람, 스마텔, 온세털레콤, 위너스텔이 추가됐다.신규 업체 추가와 더불어 판매상품도 18종에서 30종으로 확대된다.상품 중에는 청소년 전용 요금제가 처음으로 출시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자동으로 차단된다
기존 제주항공관리사무소가 제주지방항공청으로 확대 개편된다.제주지방항공청은 6일 ‘국토교통부와 그 직제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되면서 기존 제주항공관리사무소에서 제주지방항공청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제주공항은 최근 5년간(2009~2013) 연평균 수송실적 10%, 항공교통량 6.4% 증가 등 항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이와 함께 항공기운항 인허가, 항공시설 유지관리 등 항공기의 안전운항에 대한 관리감독권의 부재가 지적돼 왔다.더불어 소음피해에 따른 보상, 토지수용 보상 등 현지 민원에
제주관광의 취약점으로 지적돼 온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제주야간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관광과 문화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열릴 예정인 ‘제주 LED 아트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주의 야간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한다.행사는 주제발표
제주의 신화와 역사,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5 제주전통문화EXPO’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관광협회가 마련했다.행사는 일만팔천 신들의 섬 제주의 신화와 역사,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된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 축제 한마당이다.우선 제주의 자연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고사리떡, 영귤차, 제주메밀활용 제품 등을 비롯한 도내·외 기업의 상품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신규풍력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 나서는 등 올해 586억 원을 투자한다.제주에너지공사는 올해 지난해 356억 원보다 64.4% 증가한 230억 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에너지공사가 올해 추진할 사업은 ▲동복풍력발전단지 준공 및 확장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와 도민 에너지복지 사업 ▲신규풍력사업 타당성 조사 ▲기존풍력발전단지 증설사업 등이다.에너지공사는 지난해 8월에 착공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공사를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두 380억 원을 투자한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이 제주도내 최초로 예수금 1조5000억 원을 달성했다.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시농협이 2일자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예수금 1조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전국 1156개 지역농협 중 예수금 1조5000억 원 이상인 농협은 제주시농협을 포함 모두 8개 농협밖에 없다.제주시농협은 지난 2004년 9월8일에 5155억 원의 예수금을 유치한 바 있으며 7년 뒤인 2011년 11월9일에는 1조16억 원을 달성했다.한편 제주시농협은 친절서비스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서귀포시가 자립마을육성사업 예산을 올해 400% 확대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105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까지 소득증대 위주의 마을 사업에서 올해부터는 문화, 복지, 환경, 체험, 소득이 있는 마을사업으로 깊이를 더하게 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모두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개 마을당 사업비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 까지 지원(마을부담 10%)한다.이는 지난해 2억 원의 사업비에 비해 400%가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지역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이 2013년에 비해 절반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난해 건축허가면적은 346만6668㎡로 2013년 대비 58.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도내 건축허가 면적을 용도별로 분석하면 상업용, 주거용, 공공용 순으로 증가했다.특히 상업용은 2013년보다 89.3%, 주거용은 56% 이상 증가하며 증가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한시법인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에 따른 부설주
제주도가 구제역 발생 지역산 쇠고기를 비롯한 우제류 가축 생산물 등에 대한 반입을 금지한다.제주도는 구제역 발생지역이 전국으로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오는 7일 자정을 기해 구제역 발생 시도에서 생산된 쇠고기와 우분·돈분 비료를 포함해 우제류 가축의 생산물과 볏짚사료에 대한 반입금지 등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3일 충북 진천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은 충북 일원과 충남 천안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 경기 이천, 경북 영천·의성·안동에서도 발생하는 등 4개도 10개 시&mid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상공회의소가 신규 인력과 재직인력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 인력 및 숙련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제주상의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도내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소재 수요조사 전문기관인 (주)메트릭스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인력 및 숙련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인적자원개발위는 도내 기업에 대한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근거로 도내 대학 등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공동훈련기관을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지역맞춤형 인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도가 올해 제주관광공사(JTO)의 시내면세점 입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역시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은 올 한해 중점 추진할 문화·관광·스포츠분야에 대한 정책기조를 4일 발표했다.관광분야 정책기조 중에서는 중문관광단지 매입 추진과 함께 JTO의 시내 면세점 입점이 추진된다.특히 시내 면세점 입점은 정부가 제주에 1개 시내면세점 허용을 추진할 방침인 가운데 JDC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김한욱 이사장이 새해를 맞아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와 진취적인 추진력을 발휘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JDC는 2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과 임직원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한욱 JDC 이사장은 “지난해까지의 긴축과 조직쇄신, 변화의 노력을 바탕으로 2015년은 JDC의 위상강화와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김 이사장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2대 NH농협은행 전정택(55) 제주영업본부장이 2일 제주농협 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전정택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제주농협의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추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그 사명감과 책임감이 더 앞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 협력과 배려를 선도하는 은행!’ 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전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2015년 을미년 새해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손님은 ‘한국인 가족’과 ‘중국인 남성’이었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첫 입도 관광객 환영 이벤트를 실시했다.새해 가장 먼저 제주땅을 밟은 관광객은 가족여행차 경기도 포천에서 온 회사원 이성만(61)씨와 중국 계림시에서 온 구어 신(Guo Xin·24)씨다.특히 이씨의 경우 제주를 처음으로 방문한 가족 일행이어서 의미를 더했다.이들에게는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서귀포시는 다음달 2일 서귀포시 중문동에 중문“불란지” 야시장이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불란지’는 반딧불이(개똥벌레)의 제주도 사투리로 중문지역에 유난히 많았던 반딧불이 처럼 이 야시장이 어두운 중문의 밤을 밝게 비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어진 이름이다.서귀포시가 조성하고 중문청년회에서 운영하는 중문 불란지 야시장의 점포는 식당 8곳, 소매점 4곳 등 모두 12개가 있다.개장 첫날인 2일에는 야시장 앞 공연장에서 풍물패의 길트기 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공항면세점에서 새해를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시 친환경 주방세제(중증장애인생산품), 35만원 이상 구매시 고사리와 표고버섯 세트, 5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제주특산품을 증정한다.또 내년 브랜드별 첫 구매고객에게는 새해 밝은 빛으로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미로 우드캔들도 제공한다.JDC 공항면세점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새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제주관광이미지 제고 및 제주여행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내국인 면세점)의 구매한도가 오는 1일부터 600달러로 상향된다.제주관광공사는 기획재정부 및 관세청 등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따라 오는 1일부터 기존 400달러로 제한돼 있던 고객 1인당 구매한도를 600달러로 상향 조정해 적용한다고 밝혔다.제주관광공사 측은 국내선 공·항만을 통해 제주에서 국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관광객 및 제주도민의 면세혜택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앞서 지난 11월부터 구매연령제한이 폐지돼 나이에 관계없이 면세쇼핑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내년 600달러 상향 시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