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와 번역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제주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학과는 한영과, 한독과, 한중과, 한일과 등 4개과로,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22명, 특별전형(외국인) 약간명이다.전형일정은 전공외국어 필기시험으로 번역·작문·청취과목이다. 면접은 다음달17일,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30일, 등록기간은 2014년 2월6~2월10일, 추가 합격자 발표는 2014년 2월 12일이다.시험과목별 배점은 전공외국어점수 300점(번역&
7일 제주도내 14개 시험장에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고 있다.올해 제주지역 수능시험 응시생은 7308명보다 6명 적은 7302명이다.제주(94)지구는 남자는 △남녕고·제주제일고·오현고·대기고·제주고 △여자는 제주중앙여고·신성여고·제주여고·제주여상 등 9개 시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또 서귀포(95)지구는 △남자는 서귀포고·남주고 △여자는 서귀포여고·삼성여고 △혼성 서귀포산업과학고 등 5개 시험장에서 실
제주대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지난해 보다 5개교가 늘어난 17개 고교가 참가해 제주대 입학에 대한 도내 고교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설명회는 △대학홍보 동영상 상영 △제주대 교육여건과 2014학년도 정시 주요사항 안내 △홍보대사 공연 △단과대학별 일대일 입시 상담 순 등으로 진행된다.제주대는 특히 이번 행사에 출신 고교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후배 학생 유치와 함께 대학생활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제주양채류 RIS사업단은 지난 5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 ‘2013 (사)제주식품산업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기업지원사업 소개 및 상담의 자리를 가졌다.제주양채류RIS사업단은 제주씨푸드RIS사업단·제주본초RIS사업단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주산 양채류 장아찌, 양배추를 첨가한 우영밭 떡갈비, 몸에 좋은 케일선식 등 제주산 양채류를 활용해 개발한 사업단 제품들을 전시 홍보했다.이번 학회에서 사업단은 기업지원사업 소개와 학회에 참석한 기업체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주산 양채류를 활
제주국제대가 또 다시 내홍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국제대 임원취임 승인취소 결정에 일부 이사진이 반발, 법적다툼을 선언했기 때문이다.제주국제대 김수진 이사 등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의 임원취임 승인취소가 행정 재량권의 남용"이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김 이사 등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가 지적한 불법행위의 근본 원인과 이사회 파행의 책임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이사 전원의 책임으로 몰아 해임시킨 것은 강부전 전 이사장의 불법행위에 대항해 학원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던
1일 제주대학교는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오홍식 교수가 최근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조류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조류학회 제1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오 교수는 "학회 회원들은 교수, 환경부, 국가연구기관, 환경관련 연구소 등에서 조류 관련 연구 및 조사활동으로 국가의 환경보전 정책이나 개발 및 보존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참신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각종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1991년 창립된 한국조류학회는 현재 5
송강영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1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세미나실에서 체육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번 특강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학과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체육 인재 육성과 취업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송 이사장은 특강에서 “우리나라 스포츠가 제대로 발전하기 위해선 스포츠 강국에서 탈피해 스포츠 선진국으로 나아가는데 중점을 둬야 하며,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스포츠 강국이지
지난 29일 제주승마산업RIS사업단은 (사)한국말산업협동조합과 공동 개발한 호스파워(馬力) 말뼈 웰빙 한과 시식회를 제주도내 한 식당에서 개최했다.제주말뼈는 키의 성장과 두뇌활동 촉진, 관절염 및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업단은 “웰빙한과가 어린이, 학생, 스포츠선수,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제품은 오는 12월 중순에 개최되는 ‘2013 국제 마산업 EXPO’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민일보 고경숙 기자
송강영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송 이사장은 동서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 시큐리티융합경영학회 등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축구 100% 즐기기’, 중학교 교사용 체육지도서‘ 등이 있다.자료: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대학원생 이윤상씨가 최근 일본 후쿠오카대학교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분석과학컨퍼런스’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발표논문은 ‘제주도 대기경계층(한라산 1100고지) 미세먼지(PM10, PM2.5)의 화학 조성’이다.이씨는 한라산 1100고지에서 미세먼지를 채취, 화학조성을 분석해 중국에서 장거리 이동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특성을 규명했다.자료: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가 최근 총장후보자 공모를 모두 마쳤지만 다시 현 총장의 무자격 논란이 되살아나면서 내홍에 휩싸였다.현 총장 사퇴와 상관없이 총장후보 공모가 가능하다는 교육부 유권해석과 달리 가장 최근 제·개정된 법규에 준해 총장직 사퇴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제주대학교 제9대 총장공모 지원(접수순)에 나선 김종훈 교수(58·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김두철 교수(57·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양영철 교수(58·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고영철 교수(60·사회과학대학
‘2013 제주지능 로봇 경진대회’가 다음달 10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교육대학)체육관에서 열린다.제주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제주대 기계시스템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제주로봇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생 및 대학․일반부가 참가한다.경기 종목은 초등부의 경우 △감귤나르기 로봇 △로봇 PushPush △캐리어로봇 △스피드스택스, 대학․일반부는 △Off Load Line Tracer다.시상은 종목별로 이뤄지
제주지역 중3~고2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설명회가 개최된다.KCTV제주방송과 제주진학지도협의회 공동 주최로 2015~2017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금호미래관 대강당 6층에서 열린다.설명회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수능을 치르는 2015학년부터 설명된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 24일 교육부가 2017학년도 대입 제도 확정안을 발표한 이후 제주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것이다.설명회 강연 1부는 변태우 교사(제주제일고)와 2부는 이종서 이투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는 지난 28일 제주대에서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인권문제연구센터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양 기관을 협정을 통해 △연구자의 교류 활동 △공동 연구 수행 △학술 자료와 출판물 교환 등 학술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협정식에는 이창익 센터장 등 재일제주인센터 관계자와 오사카인권문제연구센터 시마카즈히로 소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재일제주인센터는 지난 9월 고려대 한민족공동체연구센터와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자료: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는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부 송필순 석좌교수가 지난 23~27일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과학전람회’에 강사로 초빙돼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 초청은 이탈리아 생물리학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강사 초청 대상은 세계적인 석학들이다.송 교수는 전람회에서 ‘미생물과 식물이 보는 색깔의 세계’의 대해 강의를 했다.송 교수는 지난 2009년엔 한국인 최초로 광생물학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휜센메달(Finsen Medal)을 수상했고, 미국 광생물학회지 편집주간(1974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산학연 EXPO 비공학분야 최초로 캡스톤디자인을 출품하여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부대행사로 진행된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에서도 관광경영과 2학년 강우석 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직접 과제를 수행하면서 전공지식을 배양하는 것으로 김시환, 송지훈, 박수빈, 이정환군 등이 시연행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제주막걸리와 오메기떡 시음회로 행사 기간 동안 제주관광대학교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민일보 고경숙 기자
제주대학교는 지난 28일 제주대에서 유네스코제주협회와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활동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운영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학습 활동 지원 △유네스코 방과후 학교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협약식에는 허향진 총장 등 제주대 관계자 및 유네스코제주협회 관계자들이 참석, 두 기관의 새로운 인연을 축하했다. /제주도민일보 고경숙 기자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는 다음달 1일 제주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주 4·3과 여성에 관한 학문적 체계 수립’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 4·3평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제1세션 귄귀숙 박사, 유철인 제주대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제2세션 허형선 전 제민일보 편집부국장, 김동윤 제주대 교수, 고성만 일본 고베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각 세션 주제 발표후 토론이 진행된다.토론에는 김종민 전 국무총리실 4·3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김동전 제주대 교수(이상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언어 살리기와 제주어의 부흥 방안’을 모색한다.제주대학교국어문화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외국어교육원 102호 강의실에서 하와이대학 언어학과 윌리엄 오그래디(William O’Grady) 교수를 초청, 특별강연을 한다.이날 강연에서 오그래디 교수는 ‘사라져가는 언어 살리기’를 주제로 전 세계의 사라져가는 언어 살리기 활동에 대하여 소개한 후 소멸 위기에 놓인 제주어의 부흥 방안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이다.오그래디 교수는 하와이대학
소나무 재선충 문제로 제주도가 몸살을 앓고있는 가운데 제주관광대학교 교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제주관광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CTC 봉사단’은 지난 26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대학주변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재선충 방제 교육을 사전에 받고 소나무 재선충 방제액 주입, 재선충 감염 소나무 벌목, 주변 환경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김성규 총장은“최근 도내 재선충 감염 소나무가 급증하면서 도내의 큰 걱정거리가 되었다”며 “우리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