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4일 오후 6시 2014학년도 정시모집 나/다군 합격자 1850명을 발표했다.나군 합격자는 1015명, 다군 합격자는 835명이다.합격자는 6일부터 10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합격자 명단은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bsi.jeju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주대는 합격자와 함께 예비후보자 3642명(나군 예비후보자 1426명, 다군 예비후보자 2216명)도 발표했다.충원(추가)합격자는 오는 11일부터 19일 오후 9시까지 총 6차에 걸쳐 발표할 계획이며 발표일정은 입학안내
서귀포보건소서는 올해 어업인 안전조업 지도교육과 연계해 ‘어업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음주습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4일 성산·표선 지역 어업인을 시작으로 향후 서귀포수협(남원·서귀포), 모슬포수협(대정·안덕) 어업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음주습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서귀포보건소서는 음주폐해 예방 및 건강한 음주습관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음주의 폐해와 올바른 음주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서귀포 알코올센
4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제주를 국제수준의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후보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맞고 있는 제주는 개방과 국제화가 무척 빨리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외 흐름과 환경을 감안할 때 제주교육은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가 국제수준의 동북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교육 체제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quo
4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의회 이석문 교육의원이 "듣고, 대화하고,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4.3평화공원과 충혼묘지 등을 찾아 선열들 앞에 참배로써 출사의 다짐을 했다"며 "오늘 예비후보 등록은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후보는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4일 오전 9시 김익수 전 관광대 부총장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에 '첫 타자'로 등록했다.김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교육감은 교육자이기 이전에 교육 CEO"라면서 "이 시대의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CEO로서, 또 교육행정가로서의 역량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주 최초의 교육행정분야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초등과 중등, 국립대학과 사립대학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갖고 있다"며 "중앙에서부터 지방정부에 이르는 교육행정
4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양창식 전 탐라대학교 총장이 이날 오전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양 후보는 "지난 4년간 제주교육의 발전과 비전을 준비했다"면서 "각계각층의 도민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요구와 이해에 따른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후보는 △함께하는 체·인·지(體·仁·知)시스템 구축 △초등학교 스쿨버스 운영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발족 △제주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학교림(林)조성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한편 양 후
4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의회 윤두호 교육의원이 “발오공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날 오전 출사표를 던졌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출사의 변을 통해 “발로 뛰고 발로 누비며 오롯이 제주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시대에 앞서나가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대승적 관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윤 교육감 예비후보는 우선 ‘발로 뛰는, 발로 누비는 교육행정’을 강조했다.윤 후보는 “교육 현장을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5일부터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 애월고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졸업 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졸업식은 각 학교별로 전시·공연과 함께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서귀산과고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졸업식’을 진행하며 사대부고는 ‘고교생활일기(UCC) 발표와 졸업생과 재학생이 어울림 작은 음악회’을 마련했다.이외에도 표선고의 ‘재학생 축하공연과 감사
여객선을 통해 도외 도주를 시도한 베트남인 불법체류자가 제주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1월 31일 오전 6시 45분경 제주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타인의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해 도외로 나가려던 베트남인 L씨(32.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L씨는 이날 제주발 부산행 여객선인 서경아일랜드호에 탑승해 부산으로 이동하려다 해경과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 덜미를 잡혔다.조사 결과 L씨는 수년 전 선원취업으로 제주에 들어온 뒤 2013년 8월 비자가 만류됐음에도 본국에 돌아가지 않고 제주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
제주시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이 읽고 싶어 하는 책을 신청 받아 구입하는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을 매월받고 있다.신청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에 로그인 후 희망도서를 신청하거나, 탐라도서관도서관 각 자료실에 비치돼 있는 접수대장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도서를 1인당 월 3권이내로 신청하면 된다.단 수험서 및 비도서(잡지, dvd 등), 만화, 논문자료 등 이용빈도가 낮거나 너무 고가인 도서, 장서로서의 부적합한 내용의 도서 등은 자체 규정한 희망도서 선정기준에
고창근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창근 전 교육국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제주 교육, 조화로운 인재 육성을 이루겠다”면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고 전 교육국장은 “교단에 들어온 후 34년을 교사, 교감, 교장, 교육청 간부 등으로 일해 왔다”며 “일선교사로는 학교현장에서 제주의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했고 집행간부로서는 교육정책 수립과 집행에 동참했다&r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는 지난 24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로부터 천연기념물인 ‘진돗개와 삽살개’각각 1쌍씩을 이관 받았다.이에 따라 제주대와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서 문화적 및 생물학적 가치가 높은 이들에 대한 다양한 협업 연구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혈통서에 따르면 이번 이관된 진돗개 1쌍의 이름은 남해(수컷)와 바다(암컷)며 19개월 령이며, 전남 진도에서 각각 태어나 그동안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호돼 왔다.삽살개 1쌍 이름은 마루(수컷)와 누리(암컷)이며 22개월 령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장흥군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명을 초청,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 10명과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해 8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시 장흥군을 방문했던 서귀포시 학생들이 올해는 장흥군 친구들을 초대해 서귀포시에서 홈스테이교류행사가 이뤄졌다.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주요 관광시설 관람 및 감귤머핀 만들기, 짝꿍과 함께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서귀포시는 지난 2011년 5월 전남 장흥군과 자매결연을 체결 후 2012년부터
나이스 홈페이지를 통한 중고등학교 배정 확인 방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이트 나이스는 24일 오전부터 중고등학교 배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지했다.이에 중학교, 고등학교 배정을 확인하고 싶은 누리꾼들은 나이스 홈페이지(http://www.neis.go.kr)에 접속한 뒤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올해 제 78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졸업생 38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대는 의과대학에서 의전원으로 전환한 이후 국가고시 실기시험 지원을 위해 임상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제주대 의전원은 지난 1998년 의과대학으로 개교 이래 올해 13회, 의전원으로는 3회 졸업생을 배출했다.졸업생 전원 합격은 의전원 졸업생 배출 후 3년 만으로, 이전 의과대학 졸업생을 포함해 평균 합격률 95.3%로 전국 합격률을 상회하고 있다.제주대에 따르면 의과대학이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의사고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산1번지에 위치한 군산일원에 일제 진지동굴을 활용한 체험교육장이 조성된다.안덕면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진지동굴 탐방로를 개설하고 종합안내판과 전망대등을 조성해 일제강점기의 잔재인 진지동굴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역사 현장체험과 평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안덕면지역에는 11곳의 진지동굴이 위치해 있으며 그중 지휘부가 사용했던 진지동굴은 총길이가 111m에 달하는 등 보전가치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군산일원에는 진지동굴이 모두 20여개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군산은 해발 334m로
제주대학교는 23일 아라뮤즈홀에서 ‘2013년 가을학기 한국어과정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한국어과정 수료생은 중국·미국 등 9개 나라 146명으로, 어학연수생 102명, 교류수학생 44명이다.이들은 총 400시간 수업 중 80% 이상 출석과 필기·말하기 등 시험에서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이번 수료증을 받았다.제주대는 성적이 우수하고 개근을 한 수료생 27명에 대해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수료생들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거쳐 대학 및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급수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양 교육감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이쯤에서 입장을 밝힌다”며 “교육감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양 교육감은 “재출마 여부를 일찍이 밝히지 않은 것은 혹시나 제주교육에 대한 혼란이 있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지 다른 뜻은 전혀 없었다”며 “오늘 선언으로 저에 대한 갖가지 오해나 관심이 풀리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21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배출된 의료 전문인력은 의무석사 37명, 의학사 1명(대학원 개원 전 의과대학 소속 학생)등 38명이다.허향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기둥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제주대 출신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학위수여식에 이어 졸업생들이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고, 이에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는 오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문화관광포럼,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제주해녀의 삶과 밥상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의 독특한 해녀의 삶과 문화를 음식을 통해 이해하고 제주해녀의 UNESCO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여론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선 제주대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의 해녀 음식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김지순 향토 음식명인이 재현한 해녀 음식이 전시된다.또 제주 해녀문화에 대한 특별강연, 하도어촌계 해녀합창단,공연, 해녀를 문화상품화 하고 있는 (주)아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