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자야제주리조트가 13일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 주민에게 3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버자야제주리조트는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인 휴양형주거단지 개발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이 합작 투자한 특수법인(SPC)이다.
입에 넣으면 ‘바삭’한 천연과일스낵이 런칭해 눈길을 끌었다. 주식회사 제주팜플러스는 지난 1월 초 천연건조과일스낵 ‘프루낵’ 브랜드를 런칭했다. 프루낵은 Fruit+Snack의 합성어로 첨가물이 전혀 없는 천연과일스낵을 의미한다. 프루낵의 제품은 저온열풍 복합건조기술을 사용한 설비와 공정으로 각계 관심을 얻어다. 제주팜플러스는 “프루낵이 건강과 자연, 맛이라는 3가지를 갖춘 제품”이라고 자신을 비쳤다. 특히 “과일 고유의 유기적 특성을 유지하며 씹는 순간 바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등록된 대부업체(대부중개업체 포함) 51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제주시에 등록된 대부업체(46곳), 대부중개업체(4곳) 및 대부업·대부중개업 겸업(1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운영실적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다.조사내용은 대부업체의 대부현황(거래자수·대부금액·연평균 대부금리), 매입채권현황(거래자수·액면가격·매입가격 등), 차입 현황(차입처수·차입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으로 수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공무원, 어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수산물명예감시원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수산물판매업소와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중점 지도단속 품목은 옥돔·조기·명태·굴비·건어포 류 등 명절성수품과 일본산 등 원산지 둔갑이 예상되는 고등어·
제주시에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통해 신고된 불편신고가 지난 2012년 총 388건에서 지난해 말 기준 770건이 접수돼 큰 폭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그중 주요 신고내용은 불법주정차 신고건수가 375건(49%)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방치 신고 69건(9%), 도로파손 신고 42건(5%)를 차지했다.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란 ‘불법 주정차·가로등 고장신고·도로 파손·쓰레기 방치·위험시설 신고·에너지 과소비신고&mi
서귀포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어항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신도항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신도항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어촌정주어항으로서 해안도로와 올레길을 연계해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어항이다.신도항에는 총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강력해진 태풍에 견딜 수 있도록 외측 방파제에 TTP(5ton) 407개를 제작 거치, 높이 1.5m 파제벽 104m를 시설하며 벽면에는 아트타일로 시설해 기존 시설물과 조화롭고 올레길에서의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시는 “어항시설
한라산물 순한소주가 17년만에 리뉴얼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한라산측은 지난 1997년 출시 이후 4억3000만병을 생산한 한라산물 순한소주를 재개발했음을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부드럽고 깨끗한 이미지에 맞춰 ‘한라산 순한’으로 이름을 바꾸고 알코올 도수 역시 19도에서 0.5도 낮춘 18.5도로 출시된다. 라벨 역시 현대적 이미지를 가미, 아이보리색 바탕에 제주 랜드마크 한라산 정상과 백록담을 형상화했다. 한라산측은 ‘한라산 순한’이 천연원료로 3년 이상 발효한 증류 알코올과
제주도는 오는 22일 동복 풍력발전지구 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지구지정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오는 22일 다뤄질 주요 심의내용은 풍력지구의 발전설비용량, 부지확보여부, 풍력자원 측정자료, 풍력발전선비의 평균 이용률, 전력계통 연계 확보, 환경·경관기준, 문화재기준, 주민수용성 기준 등에 대한 적정 여부 판단이다. 회의에서 심의될 동복 풍력발전지구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 56번지로 매립장, 채석장 부지를 활용해 총 설비용량 30MW, 사업비 600억원을 투자해 120만㎡ 도유지에 국산 풍력발전기로 단지를 건설 예정
오는 13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제주 특산품 할인 행사가 개최된다. 제주도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서 설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전시판매장 및 e-jeju몰에 입점한 171개 업체의 농·수·축산품을 비롯한 가공식품, 공산품, 향장품, 공예품 등 2200개 품목에 대해 5~20%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구매고객 경품 추천 이벤트, 100만원 이상 구매시 택배비 지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상품권 증정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교통약자 보호와 보행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한 ‘삼봉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사업시행 구간은 봉개동 봉개초등학교 앞에서 반석아르미아파트까지 삼봉로 580m 구간으로서 총사업비 23억93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 도로 확장(2차로에서 4차로) 및 인도 시설을 위해 지난 2012년 6월 착공해 최근 완공 했다.이 구간은 봉개초등학교와 대기고등학교 등 학생들이 많이 통행함은 물론 차량통행이 많은데 비해 도로 폭이 좁고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등·하교에 학생들
제주시와 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년 신구간 중고물품 나눔장터’가 오는 25일 제주시 야구장 동측에서 열린다올해로 여덟 번째 개최되는 신구간 중고물품 나눔장터는 제주지역의 이사풍습인 신구간에 집중 발생하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대상으로 무상기증 및 기부를 통한 희망물품 반출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사 등으로 발생되는 재사용 가능한 가구·가전·의류·도서 등 다른 사람이 사용하기에 이상이 없는 물품을 기증하면 희망자는 자율기부를 통해 물품 반출이 가능하며,
현재 제주지역에 대설주의보 등이 내려진 가운데 제주공항에 윈드시어(Wind Shear)와 강풍경보가 발효됐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3시 20분경 윈드시어가 발효됐으며 같은날 새벽 4시 30분경 강풍경보가 발효됐다.제주본부는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주 활주로에 측풍이 강하게 불겠으니 항공기 안전운항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윈드시어와 강풍경보는 9일 오후 3시경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지방세법 및 동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등록 면허세부터 등록면허세 세율이 종별로 각 50% 인상·적용된다.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또는 사업장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제5종으로 구분된다.제주시의 경우 인구 50만 미만의 시에 해당돼 올해 1월1일부터 1종 4만5000원(읍·면 2만7000원), 2종 3만4000원(읍·면 1만8000원), 3종 2만2500원(읍·면 1만2000원), 4종 1만5000원(읍·면 9000원)
제주항공이 제주도 항공권을 9000원에 판매한다.제주항공은 창립 9주년을 맞아 9일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 9000석의 제주도 항공권을 90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발표했다.유류할증료 1만2100원, 공상세 4000원을 포함하면 총액운임은 2만5100원이다.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1100원을 캐시백 해준다.특가 항공권은 오는 13일부터 3월 15일(설 연휴기간 일부 항공편 제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이다.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지역의 화폐환수율이 전국 평균보다 4.5배에 달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는 지난해 제주에서 발행한 화폐 2,497억원 중 회수된 화폐는 8,140억원으로 환수초과액이 5,643억원을 나타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2년 5,104억원에 비해 539억원 증가하는 환수초과 규모이다.또, 이같은 수치는 제주지역의 회수된 화폐가 326%로 전국 화폐환수율(72.9%)의 4.5배이다.특히 관광객수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는 2012년 96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108만5000만원이나 늘어났다.다만 제주지역의 주화환수율은
티웨이항공이 김포-제주 탑승률 1위를 기념해 오는 3월 해당 노선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 예약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www.twayair.com)에서 가능하다. 해당 항공편은 공항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총액운임 최저가 2만6000원부터며, 주말운임은 최저가 3만1100원부터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정기편 기준 총 7000석이 공급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 회원 대상 뮤지컬 ‘위자드 머털’ 초대권 증정 문화 이벤트와 사
지난 2011년 7월부터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해 오던 ‘도로명주소’를 앞으로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새 주소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지번주소는 일제시대 때인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부터 약 100여년간 사용돼 왔으나, 그동안 도시화·산업화 등 각종 개발로 인해 지번의 순차성이 훼손돼 위치 찾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방·경찰 등 긴급구조에 따른 초등대응도 어려운
귀농·귀촌 정보는 물론 생활불편사항, 교통·관광정보, 시책 및 민원상담 등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제주안내 120콜센터가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제주도는 제주안내 120 콜센터가 각종 민원 처리를 통해 생활안내 길라잡이 및 행복도우미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고 3일 발표했다.제주안내 120 콜센터의 2013년 상담.운영실적을 보면 총 26만1484건으로, 지난해 상담실적(25만1090) 대비 1만여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담 건수 중 단순전화 중계(10%)를 탈피해 민원절
서귀포시는 중소기업 운영자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책을 실시한다.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제조업, 벤처기업, 성장유망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 건설업, 도소매업, 운수업, 숙박업, 음식업 등을 대상으로 2천만원에서 최고 4억원까지 업종별로 차등 지원한다.매출액이 없어도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상 경과하면 2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은 2832건 1331억원으로 업종별 도·소매업 1031건(5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신청한 3개소가 모두 심의를 통과했다. 제주도는 지난 30일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제주토스카나호텔 등 3개투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제주토스카나호텔, 마레보리조트, 유니호텔 3건 모두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할 것이 조건부 의결됐다. 조건사항으로 제주토스카나호텔은 정규직채용 등 고용계획 보안, 지역사회에 대한 구체적 대안 제시가 손 꼽혔다. 마레보리조트는 정규직 채용 등 고용계획 보완, 유니호텔은 사회공헌계획의 구체적 제시 등의 보완이 요구됐다. 도는 향후 3개소의 조건부 이행사항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