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사기행각을 벌여온 20대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재판장 이장욱 부장판사)는 사기 협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8개월과 배상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인터넷 번개장터 사이트에 접속해 맥북을 팔 것처럼 기망해 220만원을 송금받는 등 노트북과 고가 시계 등을 미끼로 12명으로부터 1691만5000원을 송금받아 편취했다.또한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접속해 아이패드프로4세대를 판다고 기망해 129만원을 송금받는 등 3명으로부터 409만원을 송금받
4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서 제주해경 소속 순경이 근무복 상태로 150여m를 수영하며 구조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2일 새벽 0시31분께 제주시 내도동 앞 해상(현사포구에서 서쪽)에서 사람이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0시49분께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이 익수자에게 다가갔으나 야간이라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었고,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A씨의 목소리 방향의 위치를 소리치던 다급한 상황.이에 구조대 소속 박진국 순경이 물속으로 슈트도 입지 않고 근무복 상태로 물속으로 뛰어들어 150m 정
지난 31일 오후 12시45분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오후 1시6분께 진화됐으나, 내부에 있던 냉장고 에어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31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당시 내부에 있던 영업주와 손님 9명 등 10명을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영업주가 단순 연기흡입으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제외하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31일 새벽 2시59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소재 펜션에서 숙박중이던 A씨(40대)가 복층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머리출혈 및 통증으로 거동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새벽 3시34분께 비양도항에 도착,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A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3시44분께 한림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안전히 인계했다.
시도때도 없이 112에 전화해 폭언과 욕설, 허위신고를 한 50대 악성신고자가 결국 쇠고랑을 찼다.제주경찰청은 A씨(56)를 업무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범죄관련 특별한 신고사항이 없음에도 112로 1434회 전화해 경찰관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상습적으로 해 불안감 조성 및 업무를 방해했다.수차례 법적 조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달간 추가적으로 1801회를 전화는 등 모두 3235회의 허위신고 및 욕설 등을 한 혐의
26일 오후 9시50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정주항에서 렌터카 K5 승용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운전자 이모씨(61.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동승객 3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인근 보트위로 대피한 상태였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5일 오후 9시37분께 제주시 우도면 소재 전기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오후 9시52분께 진화됐으나, 창고 내부에 있던 전기 오토바이와 충전장비 등을 태워 소방수 추산 9171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조 화재 발생 위치 및 원인 등에 대해 광역화재조사단과 합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새벽 5시 31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서 1t 트럭이 아파트 입구로 돌진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아파트 출입구 유리문이 파손됐으며, 트럭 운전자 A씨(40대)는 자력으로 탈출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음주운전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19일 오후 2시15분께 제주시 이호항 인근에 어린아이가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 심정지 상태의 3세 남아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8일 새벽 1시 46분께 제주동부경찰서 사거리에서 소형SUV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시57분께 진화됐다.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음주 상태로 현재 경찰서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새벽 0시55분께 제주시 봉개동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된 승용차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시 9분께 진화됐으나 차량 내부가 소실되며 소방서추산 1771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밖에서 '꽝' 소리가 난 후 차량에서 화염이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과 차량 내부 유류 사용흔적, 빌라 CCTV에 방화행위가 찍힌점 등으로 미뤄 방화로 인한 화재를 보고 용의자를 추적중이다.경찰은 이날 오전 9시25분께 제주시내 모처에서 피의자 A씨(60대 초반)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차량 소유자
지난 12일 오후 1시20분께 제주시 우도면 소재 클린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3시33분께 진화됐으나, 클린하우스 및 감시용 CCTV, 스쿠터, 전기오토바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6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클린하우스 CCTV 영상 확인 결과 30대 남성이 완전 소화되지 않는 쓰레기를 버린 후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5시께 제주시 추자도에서 A씨가 공사작업 중 정차된 2m 높이의 차량에서 낙상하면서 왼쪽 대퇴부 골절로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중인 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 6시 25분께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받았으며, 7시30분께 제주항에 도착해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11명의 추자도 내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부유물 감김으로 표류하던 외국 화물선을 안전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오전 9시39분께 전남 광양항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파나마국적 2700t급 화물선 A호(승선원 13명)가 제주항 22㎞ 해상인 해암서 부근에서 부유물 감김으로 운항이 불가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중인 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제주항 안전지역으로 투묘시켰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A호는 해암서와 600m 거리로 충돌 직전이었으며 스크류 등 부유물 2t(1t 트럭 2대)가 감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제주
27일 오후 3시 34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해상서 해녀 A씨(74)가 의식을 잃은채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오후 3시 50분께 현장에 도착, 해녀를 긴급구조해 심폐소생술을 등 응급조치를 실시한 뒤 구급차량에 인계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5.16도로서 음주운전 도중 버스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40)를 교통사로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26일 오후 10시35분께 5.16도로에서 음주운전 중 제주시 방면으로 오던 버스를 들이받은 뒤 도랑에 빠졌다.당시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7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였던 적으로 전해졌다.
운영중인 푸드트럭 앞에 차를 주차했다며 도끼를 휘두른 60대 남성에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상행,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1)에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서귀포시 소재 공원에서 자신이 운영중인 푸드트럭 앞에 SUV차량을 주차하자 말다툼 벌이다, 푸드트럭 안에 보관하던 속칭 나대(정글도끼)를 휘둘러 전치3주의 상해를 가했다.또한 정글도와 나대를 들고 피해자 일행을 따라가며 협박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정글도끼를
22일 오후 8시 4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포구 인근 해안도로를 운행중이던 승용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동부소방서는 구조대 등을 급파,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장모씨(46. 여. 인천) 등 3명을 구조했다.탑승자 3명은 찰과상 등을 입었으나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23일 1시17분께 서귀포시 새섬 북측 절벽부근 산책로에서 원이미상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인근을 순찰하던 서귀포경찰서 직원이 목격해 신고했으며, 출동한 119에 의해 2시 28분께 진화됐다.정확한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단락흔 및 담뱃불 및 기타 화재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22일 새벽 5시44분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무세척공장 쓰레기 집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게 의해 6시16분께 진화됐으며, 쓰레기 집하장에 있던 첼저 콘테이너 박스 및 소나무 등을 태웠다.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