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구인-구직 밋업 프로그램(Hit the Road)’을 개최했다.프로그램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특정 직군(마케터·개발자)을 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인-구직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창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스트레스솔루션 △애쓰지마 △스냇팟 △아시아홀딩스 △카카오패밀리 △얼롱 △디스커버제주 등 참여기업 7개사와 취업 희망자 80여명이 참가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기업의 소개를 시작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 네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협회)는 21일 협회 오라동 제2사무실 강당에서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관광기념품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한 공모전은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며 제주도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행사다.이날 시상식은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강인철 관광협회장 직무대행, 심사위원단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으며, 공모전 심사평, 시상식,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수상작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
제주요트투어는 지난 19일 제주올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친구기업으로 등록한다고 밝혔다.제주요트투어는 요트체험사업을 중심으로 해양레저문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10년차 기업으로 최근 아시아 최대 90인승 요트 ‘카이사르 100’을 도입해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제주요트투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엽합회’, ‘제주영락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과 MOU를 체결해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의 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제주요트투어가 운항 컨셉을 ‘무지개요트’, 요트
제주 대표 관광지인 중문 천제연폭포에 전망테크가 설치된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천제연폭포 관람객 안전을 위한 전망테크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천제연폭포 관람로 전망테크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3500만원을 투입, 올해 2월부터 지난 7월 7일까지 설치 완료하고, 7월 10일부터 관람객에게 개방했다.이번 설치된 전망테크는 천제연 제1단 폭포 절벽 낙석발생 위험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폭포 앞까지 내려가는 계단을 없애고 폭포계단 중간에 전망테크를 설치한 사업으로 개방이후 이곳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사진찍기 명소로 좋은 반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서귀포 치유의 숲과 WE호텔에서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여명을 모시고 ‘제주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WE호텔 웰니스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개된 가운데 참가자 모두의 심신 회복, 그리고 건강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우선, 이날 팬백나무와 삼나무로 가득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피톤치드·음이온·산소·자연광과 같은 숲속 치유 인자들을
김만덕기념관 개관 8주년 특별기획전 ‘산지천:기억을 걷다’가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된다.제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산지천은 과거 김만덕이 객주를 열어 장사를 했을 정도로 물자가 오가는 제주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1966년 도시개발로 인해 복개됐다가 2002년 새롭게 복원되면서 도시생태 공간으로 거듭나는 등 변화하는 제주의 역사와 맥을 함께해 온 곳이다.이번 전시에서는 동문로터리부터 제주항까지의 산지천과 그 주변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과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기억들을 선보인다.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산지천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회)는 8월 15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3 제주감귤박람회 풋귤축제’를 개최한다.위원회는 19일 축제 개최를 알리며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개최 전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풋귤의 기능적 가치와 다양한 활용법을 홍보해 풋귤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풋귤청 담기 체험, 풋귤놀이터 등이 있으며 풋귤마켓과 풋귤제품 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풋귤청 담기 체험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진행되며 제주감귤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하고 있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4층 전 객실이 갤러리로 변신한다.제2회 제주국제화랑미술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가운데 4층 전 객실에 작품을 배치, 갤러리로 꾸미게 된 것이다.특히 올해 2회째를 맞는 제주국제화랑미술제는 ‘뉴비전・뉴제주(NEW VISION・NEW JEJU)’를 주제로 제주도 내 갤러리 간 상호 교류와 제주 미술문화 발전, 제주 신진작가들을 발굴・조명을 넘어 프랑스,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5개국을 포함해 국내외 61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판화, 조각, 공예 등 작품
‘제2회 월정리 한모살 해변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좌읍 월정리 해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월정리마을회(이장 김창현)에서 ‘달과 바다가 공존하는 월정해변에서 행복찾기’를 주제로 축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꾸려졌다.22일 식전 행사에는 프린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의 참여를 높이고, 오후 7시 개회식에는 김지훈의 마술 포퍼먼스와 와이킥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진다.특히 미스트롯2 출신인 강해연이 명품 트롯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한층 더 북돋을 예정이다.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관광객 타깃 여행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공모전은 코로나19를 거치며 변화된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다양화된 체험 여행 콘텐츠 발굴을 통한 도내 관광업계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도와 공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6개의 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공모전에 참가한 업체는 어권별(△중화권 △일본 △동남아 △기타), 관광 소비자별(△시니어 △청소년)로 타깃을 설정해 체험 여행 콘텐츠를 출품했다.출
일생에 단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용설란(龍舌蘭, 아가베 아테누아타)이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일출랜드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제주도관광협회는 18일 “평생 한 번 보기 어려운 귀한 꽃을 보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알려져 있어 일출랜드에 핀 용설란을 보며 소원을 빌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출랜드에서 꽃 피운 용설란은 꽃대 길이가 2m를 훌쩍 넘는다. 잎이 용의 혀를 닮아 용설란으로 이름 붙여진 이 식물은 주로 잎을 감상하는 식물로, 수십 년 만에 한번 꽃을 피우고 죽기 때문에 ‘세기의 식물(Cent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8일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여름휴가철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공항과 항만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의 관문인 공항과 항만에 자치경찰을 고정 배치해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등 다양한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9일에는 제주항 근처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관광객 A씨(부산)의 경우 부산행 비행기 출발시간이 임박하자 항만 자치경찰관이 직접 공항까지 휴대폰을 전달해 제시간에 출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13일에는 제주공항에서 네덜
추자도 해상관광유람선이 18일 취항했다.추자면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자면 주민과 추자면을 사랑하는 실향민 등 70여명이 십시일반 조합비를 모아 지난 2022년 5월 추자도해상관광협동조합(협동조합)을 결성했다.그 결실로 60톤 98인승 해상관광유람선을 건조해 18일 취항식을 갖게 된 것.추자도는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관광기반시설과 교통인프라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협동조합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추자도에서 생산되는 특화된 수산물을 활용한 해상관광활성화에 나서게 됐다.추자도해상관광유람선은 추자10경의 아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 혈액원 파견 차량에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잇따른 폭염과 장마, 7월 휴가철과 방학이 겹치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롯데면세점 제주점의 이성철 점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숭고하고 직접적인 사랑 실천 행위로 롯데면세점의 헌혈 동참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작게나마 해소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8월 시행 예정인 도내 관광종사원 대상 관광 전문 역량 강화 제주 관광 아카데미 ‘제이아카데미(J-Academy)’ 교육 교육생을 1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급변하는 관광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제이아카데미(J-Academy)’ 교육은 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관광종사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교육대상은 제주 도내 관광종사원 및 예비 종사원이며, 교육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걸쳐 총 7회 진행된다.교육방식
제주 마을관광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의 신규 마을 3곳이 선정됐다.제주관광공사는 2023 카름스테이 신규 마을 공모 결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조천읍 교래리,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등 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김녕리는 마을회와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을 거점조직체로 지정해 해녀마을 김녕리 카름스테이를 추진한다.마을 공방, 상가, 숙소 등이 연계된 마을 호텔 콘셉트로 체류형 마을 여행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요트학교와 연계한 해양레저체험, 김녕 별빛 캠핑, 마을노을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교래리는 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시티투어 야간코스(이하 야(夜)밤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야(夜)밤버스는 14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9시 1시간 간격으로 3회 운행한다.야(夜)밤버스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무지개다리로 유명한 도두봉을 시작으로 제주의 대표 야경맛집 어영공원, 제주의 먹거리와 특산품으로 가득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운행한다.또 제주의 쇼핑거리 칠성통과 탑동 지하상가, 제주의 대표 역사 유적인 관덕정과 목관아 등을 연계해 제주의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에서 장기체류하며 색다른 휴가를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해 체류형 제주 여행프로그램인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Learning Holidays in Jeju) - 배움이 있는 휴가’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간은 최근 해외 주요국에서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추구하는 ‘에듀 베케이션’(Edu-Vacation), ‘러닝 홀리데이’(Learning Holidays) 등 ‘목적이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반영, 제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도
전 세계 크루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크루즈산업 리더 간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아시아 대표 크루즈 행사인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시작됐다.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지난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크루즈 산업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
에코랜드호텔은 지난 10일 최근 관광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호텔 등급심사에서 관광호텔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에코랜드호텔은 곶자왈 숲 속 기차여행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무농약 27홀 퍼블릭 에코랜드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더원에서 지난해 6월 오픈한 200실 규모 관광호텔이다.대규모 인피니티 수영장, 뷔페 레스토랑, 중대형 연회장, 피트니스클럽, 갤러리 카페, 키즈존, 해물포차, 테마파크 및 골프장 등 아름다운 제주 자연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