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한화 우주센터 조성사업에 소방행정 원스톱 119 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소방행정 원스톱 119 지원단이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 지원돼야 하는데, 민간사업자가 추진하고 있는 한화 우주센터의 지원사업으로 계획돼 있다"며 "이는 제주도가 119 지원단의 운영 취지를 과대 해석해 오영훈 도지사의 공약인 우주산업을 위해 지원단을 운영한다는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시작됐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내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하고 있다.이번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80%,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여론조사 결과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경선이 시작되면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 22일 제주더큰내일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에 따른 지원 제한 문제와 읍·면 지역 청년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센터 직원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주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라는 모순부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며 “제주 청년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 속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서귀포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요양병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토지 매입 문제로 병원 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절반 가량 줄어 대체 부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강하영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1차 회의에서 서귀포 공공요양병원 토지 매입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9년 8월 지방재정계획심의를 통해 서귀포의료원 부설 요양병원 신축 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서귀포의료원 부설 요양병원은 의료복지 소외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서귀포 지역 의료 체계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 의료 체계 개선을 위해 서귀포의 유일한 종합 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의 시설 및 의료진을 증원하겠다”면서 “서귀포 4대 권역별 의료 센터를 증설, 대형 의과대학과의 연계, 도내 대학병원의 서귀포 연구분원 설치를 통한 의료 인력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핵심 해결책은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의 입학정원을 현행 40명에서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2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의 승리는 상처뿐인 성취”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문대림·송재호 예비후보의 대결을 둘러싼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는 정치 혐오뿐만 아니라 새삼 인간성 고갈까지 목도해야만 했다”며 “오랜 세월 정치적 동지이자 경제 공동체임을 표방했던 두 명의 당사자가 일말의 양심도 거부한 채 맞붙은 이전투구는 제주사회에 큰 숙제를 남겼고, 도민들은 분노와 수치를 동시에 느껴야만 했다”고 강조했다.이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2일 논평을 내고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공약으로 제시한 수소트램은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트램 도입은 우근민 전 제주지사가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과도한 예산 투입이 우려돼 찬반 논란 끝에 2년 만에 공식적으로 철회된 바 있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제주교통 혁신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으로 트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무산된 사업"이라며 "오영훈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이경용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당내 경쟁자인 고기철 예비후보에게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정책협약식을 제안하고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힘을 합쳐 제주 제2공항을 조속하게 추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기본계획 조속 고시, 공항 건설에 따른 핵심 정책 등을 담은 협약서를 만들어 서귀포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이행을 약속하자”며 “협약식 일정과 장소는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고 예비후보가 원하는 대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역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위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2년 말 기준 서귀포시를 비롯해 제주지역 1인가구는 9만2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만이 아닌 청년, 여성, 장애인, 이주민,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귀포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위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별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지원책을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진보당 예비후보가 22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걷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에는 둘레길, 역사 문화 탐방로, 4.3길 등 걷는길이 많이 있다. 아라동에 조성된 길은 마을 주민분들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만들 것으로 길마다 특색이 있고, 테마가 있다"며 "이 같은 아라동 걷는 길이 종합적으로 정비, 관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아라동의 자연, 문화역사에 대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스마트 이정표를 설치하고 걷는 길 곳곳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하지만 경선기간 보여줬던 처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많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밝혔다.이어 “과거 둘도 없는 동지였던 두 후보자가 공천을 두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펼치며, 견원지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정치권의 비정함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정치적 동지였던 사람과의 통화 녹취록을 폭로하고, 보수 유튜브 채널에 폭로까지 하는 모습에 씁쓸함을 느낀다”고 비판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문대림 에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기필코 본선에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22일 경선 승리에 대한 감사문을 내고 “저를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선택해 주신 제주시갑 유권자와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경쟁했던 송재호·문윤택 예비후보께 수고의 마음을 전하고, ‘더민주원팀’의 정신과 함께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어 “제주시갑 유권자들과 더불어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총선 후보에 문대림 예비후보가 현역 국회의원인 송재호 예비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본선에 오른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포함해 권리당원 ARS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2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제주시갑은 문대림 예비후보가 현역인 송재호 예비후보를 이기고 공천을 받아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 등과 겨루게 됐다.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다.문 에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추락하는 제주 건설 경기를 살릴 대책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건설 경기를 좌우하는 지표인 주택분양률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건설업체들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도급을 받으며 성실히 일하고 있는 건설 노동자들의 체불 임금 문제 역시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예비후보는 “제2공항 조기 착공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설업계의 부흥을 위한 유일한 대안일 수 밖에 없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국민의힘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된 정은석 전 예비후보가 이경용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정 전 예비후보는 21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을 이길 후보는 이경용 예비후보 뿐”이라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이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발표하면서 정 전 예비후보를 컷오프하고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의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민숙 무소속 예비후보가 아라동을 ‘어싱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에는 저류지가 조성돼 있고, 주택가와 가까운 하천 주변에는 유휴지가 많다"며 "저류지에는 어싱 광장을, 하천 주변 유휴지에는 어싱 산책로를 조성하면 아라동 주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어싱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더욱이 서귀포시의 어싱 황토광장처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아라동 주민 누구나 찾아와 맨발 걷기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동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최근 월평동(아봉로 267)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경선 및 보궐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김 예비후보는 "경선 여부를 떠나서 아라동민만 바라보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랑방’ 및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개소식은 아직 미정"이라며 "누구보다 이번 선거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경선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지역의 진정한 일꾼이돼 많은 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버스 준공영제 대신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1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24회 임시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버스 준공영제에 투입되는 예산을 늘어나는 반면 만족도는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 예산은 205억원에서 지난해 1200억원에 근접하고 올해는 13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비스 불편 신고는 늘어나고 있다”고 꼬집었다.강 의원이 회의에서 공개한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주형 농업수입보장보험' 도입을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자연재해에 따른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까지 보상해주는 농업수입보장보험을 201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가입 수요는 늘고 있지만, 아직도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주산지 35개 시·군에서만 시행하는 데 그치고 있다. 제주의 경우 콩, 양배추, 마늘에 대해서만 예산과 가입 기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제주도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미흡한 상태”라며 “제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9곳의 공공기관 중에서 제주지역 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공공기관은 3곳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제주관광청’ 유치와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에 노력하겠다”며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