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화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도의회 제408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느림의 미학'을 구현한 돌문화공원이 일반 사립 관광지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을 상대로 일반관광지와는 다른 돌문화공원이 인공물인 전기셔틀차로 인해 생태중심의 사색하는 공원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돌문화공원은 공영 관광지로서 첫째도 환경, 둘째도 환경, 셋째도 환경을 외치며 제주의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취지가 있는 곳이다. 1999년 1단계 사업에 411억원,
홍인숙 제주도의원(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408회 임시회 관광국 대상 제1회 추경예산안 회의에서 "제주시티투어버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또한 홍 의원은"제주에는 2층 버스가 2018년 도입이 되면서 당해연도 77,970명에서 19년도에 82,977명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면서 정점에 이르렀다. 이후 코로나 19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속 여부에 대한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며 시사했다.특히 홍 의원은 "최근 2층 버스가 다시 탑승률이 오르고 있고, 국내외 관광객
한동수 제주도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408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공임대주택에 에어컨 설치'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이날 한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 이유는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인데, 여기에 에어컨을 제공하지 않아 수십만원의 주거비 부담을 추가로 지우는 것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목적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또한 한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의 설치목적에 맞게 제주지역의 공공임대주택에도 에어컨을 설치함으로써 고령자,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주거복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현지홍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결의안은 현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양홍식 의원, 홍인숙 의원, 현기종 의원, 이상봉 의원, 한권 의원, 한동수 의원, 하성용 의원, 이남근 의원이 서명했다.결의안에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명확한 기준 제시 ▲피해보상 로드맵 마련을 통한 공정한 심의 절차 촉구 ▲백신 부작용 전담 콜센터 및 지정병원 선정 ▲유족 및 피해자 보상 및 치료 지원 ▲코로나19 백신 피해 보상금 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1일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초·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을 비롯해 교육회복·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고3 학생 진로진학비,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등 학력향상과 교육회복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재천명 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열린 제4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제주교육은 오로지 우리 아이들의 교육만을 바라보고 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김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로 당초예산에서 8510억 원을 증액한 총 7조2432억 원을 제출했다”며 “특히 1차 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훨씬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경에 반영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열린 제408회 임시회 올해 첫 추경 제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오 지사는 “지금 도민들은 코로나19와 긴 싸움을 하며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 등은 가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이번 추경안 편성 이유에 대해
오늘(21일)부터 9일간 회기로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막이 올랐다.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금 제주는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추경안은 1차 산업과 관광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그리고 힘들고 지친 도민들을 치유하는 예산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고 밝혔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제40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그 마중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도가 제출한 추경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의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2대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와 다음 주 심사예정인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김인성 전문위원의 '제주발전을 위한 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도정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지역균형발전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심사를 앞둔 제1회 추경예산안 검토결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신3고’ 등 팍팍한 도민들의 삶에 내일(21일)부터 ‘1조1383억원’ 증액된 규모의 제주도와 도교육청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열려, 숨통을 터줄 전망이다.제주도의회는 오는 21~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0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와 도교육청 올해 첫 추경안을 심의하게 된다.도에서는 코로나19 및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8510억원을 증액한 추경안을 편성․제출했고, 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 2873억원을 증액해 내놓았다.또한 △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앞서 19일, 20일 양일간 사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강철남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은 19일에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신축 ▲서귀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신축 등 5개소를 방문한다. 20일에는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에 따른 건물 신축 ▲다랑쉬굴 4·3유적지 토지 매입 ▲제주시 종달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5개소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제407회, 제408회 임시회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18일 ‘제주판 대장동’ 의혹으로 논란이 돼 공익감사가 청구된 오등봉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김경학 도의장은 이날 열린 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사업은 앞선 제11대 도의회에서도 개발업자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며 “따라서 감사원 감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정한 감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또한 “4·3중앙위원회가 발족 22년 만에 처음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서 개최된다”며 “올
제12대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구성돼 11대에 이어 4·3의 새로운 의제와 미진한 과제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다.제주의회는 제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4·3특위 구성 결의안은 11대 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강철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송영훈·김경미·송창권·이승아·강연호·김창식·양병우·양영식·강충룡·한권·양용만·강동우·강경흠 의원 등 14명이 공동발의했다.결의안에는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ㆍ기능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운영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의정체험 참가 신청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www.council.jeju.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공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신청기간은 7월 18일(월)부터 7월 27일(수)까지이다.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청소년(일반)단체 등이다.구성은 2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을 받게 된다.의정체험 운영기간
제주도의회는 제12대 의정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해 도민과 함께하는 참여 의정을 실현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 슬로건 및 의정 방침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공모대상은 의정 슬로건 및 의정 방침으로 제12대 의정이 추진해 나가야 할 방향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되며, 주요 키워드로는 도민 지향, 도민 행복, 소통과 공감, 민생 의정, 기회가 있는 제주,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등을 제시하고 있다.응모자격은 도의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
수년간 제주 자치경찰이 태스크포스(TF) 꾸려 전국 모범사례로 높은 성과를 이룬 반면 정식 조직으로 개편되지 않는 반쪽 조직으로 남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서 도민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및 자치경찰단 등 안전분야 소관 기관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이날 현 의원은 고창경 자치경찰단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지난 2006년에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창설돼 지금까지 많은 영역에서 도민의 안전한
제주도 출자·출연기관 공무원 파견이 인사적체 등 관행적 꽂아 놓기에 불과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갑)은 15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에서 제주문화예술재단 등 공공기관 공무원 파견 문제점 제시와 함께 도지사의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최근 문화예술재단에 경영기획실장으로 파견됐던 지방서기관 급 공무원이 타 부서로 인사발령을 받았다”며 “지난해 문화예술재단에 파견될 당시 ‘사업의 효율화, 도정의 정책방향을 위한다’라는 명분아래 조직, 인사 전문가로서 재단에 공무원이 파
민선7기 원희룡 전 도정에서 감사원의 지적과 제주도의회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가칭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없이 제주시 삼도2동 소재 ‘재밋섬’(메가박스 제주점) 건물 매입을 강행 추진한 것과 관련, 행정불통의 전형적인 사례라는 맹비난이 쏟아졌다.제주도의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속개된 제407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재밋섬 건물을 사야 할 이유를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다”며 작심 비판했다.재밋섬 건물매입
제주4·3희생자 추가신고로 희생자 결정이 계속 늘고 있는 반면, 4·3평화공원 내 희생자 각명비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14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특별자치행정국과 제주4·3평화재단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공원 내 희생자 각명비 추가 조성 및 지속 관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강 위원장은 “제주4·3희생자 추가신고 접수에 따라 희생자 결정은 계속 늘고 있는데, 각명비는 추가 설치 없이 방치되어 있다”며 “2009년 설치 이후 2011년, 2
제주시 도남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행정동’ 추진에 본격 시동이 걸린다.제주도의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14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 제주도청 특별자치행정국의 업무보고에서 “‘도남동을 행정동’으로 하는 이도2동과의 분동(分洞)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도남동은 인구면에서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상 1만6267명으로 구좌읍 1만5397명, 성산읍 1만5500명, 안덕면 1만2228명보다 많다”며 “특히 제주시 지역의 경우 삼도1동 1만3454명, 오라동 1만5896명보다도 더 많다”고 피력했다.
비만도시 불명예 탈출을 위해 제주시 유휴부지 내 새벽광장 부활이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은 제407회 임시회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대상 주요업무보고에서 ‘도민의 건강권 신장을 위한 새벽광장의 부활’을 제안했다.홍 의원은 “제주도는 비만율이 전국 1, 2위를 기록하면서 비만도시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얻었다”며 “하지만 행정이 도민의 건강권을 위해 이에 대한 고민을 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게다가 홍 의원은 “제주시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을 살펴보니, 오전 8시부터 운영해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