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이동 홍보 및 판매 차량이 등장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송당리(이장 고정식)와 손잡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로 농산물이동홍보․판매차량(푸드트럭)을 공동 제작해 ‘송당상회’라는 이름으로 여름 관광성수기에 맞춰 관광객과 도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17일 밝혔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 송당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안지역에 편중된 관광산업을 중산간 마을지역까지 확대 시키고자 오름과 신들의 고향인 송당 마을 자원을 바탕으로 ‘소원비는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시장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15일 오전 9시부터 중국여유연구원에서 ‘관광 통계와 데이터 응용’을 주제로 제6차 한중관광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2015년 중국여유연구원과의 학술교류 MOU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로써 개최되는 정기교류세미나이며, 중국여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주최 한다.이번 세미나는 미래 관광환경변화에 따른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한국 관광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대한민국내 사드 배치로 인한 제주도내 관광업계 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중국 현지에서 이상조짐이 감지되고 않고 있고, 현재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인바운드 취소는 없다는 동향인 가운데, 다만 관련업계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최근 관광시장에 큰 이슈로 떠오른 사드(THAAD) 배치 관련 도내·외 관광시장 동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관광시장 동향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의 주요 내용은 현재 사드 배치로 제주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3일 지속적인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과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관광공사는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로 정립한 ‘J-TOget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곶자왈공유화재단과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 보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2012년에는 ‘곶자왈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매년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기탁했다. 공사의 기부금은 제주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도가 베트남에서 의료관광 환자 유치에 나섰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도내 3개 의료기관(제주 서귀포의료원, 제주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및 에스-중앙병원)과 함께 ‘Medical Korea 2016 in Vietnam’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2개 도시(하노이와 응에안)에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나눔의료 진료 등으로 진행됐다.제주 대표단은 아세안 지역 중 작년에 한국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여행자들을 위한 종합서비스 제공처로 거듭난다.제주올레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중정로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1981년 병원으로 출발한 건물을 리모델링했다.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는 제주여행 안내센터, 청정 한식당&카페 ‘소녀방앗간x제주올레’, 제주 문화 아카데미 교육장, 여행자를 위한 숙소 ‘올레 스테이’, 제주올레 사무국 등이 들어선다.도보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제주 여행자들의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 올레길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문을 연다. 이 치유센터에는 한식 음식점, 안내센터, 교육장, 숙소, 올레 사무국 등이 들어선다.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서귀포시 중정로 22, 건축면적 340.92㎡)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서귀포 시내 중심지에 자리 잡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1981년 병원으로 출발해 2008년까지 26년동안 시민들의 건강을 돌보던 곳을 작년 3월부터 (사)제주올레가 리모델링해 새로운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적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입도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관광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12일 공개한 ‘해외관광시장동향’(2016년 7월 발간)에 따르면 일본‧베트남‧태국 관광객의 경우 한국 방문은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5월말까지 누적 관광객 수를 보면 일본은 한국 전체로는 1.9%가 증가했지만 제주 지역은 43.6%가 감소했다. 특히 한국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찢겨지고 뜯겨지고….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즐겨 타는 시설물 관리가 부실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도민 A씨(34)는 10일 저녁 7시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집으로 가기 위해 제주시 천수동 정류장에서 730번 버스를 탔다가 깜짝 놀랐다.빈 좌석을 찾아 가는데 한 경로석 벽쪽 내장재가 뜯겨진 채 속을 내보이고 있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A씨는 “차 안에서 곰팡이내가 풀풀 했다”며 현장사진을 제보했다. 도민 B씨(37)는 9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중국, 일본 등지에 소재하고 있는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연계해 수집된 해외 주요 관광시장 및 관광업계 동향 정보를 수록한 ‘해외관광시장동향’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지난 3월 중국·일본 등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의 워크숍을 통해 제주관광공사와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 간의 정보공유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이뤄낸 결과물이다.해외관광시장동향은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가 소재한 지역의 전반적인 동향과 함께 현지 관광 관련 업계 동향,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의 제주상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도관광협회 사업지원분과(위원장 고철원) 회원들은 최근 법무부 소속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를 방문, 사랑의 꿈 책장과 도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책장과 도서들은 새롭게 단장한 학교 체험 교육 시설내에 배치해 활용된다.도관광협회 사업지원분과 고철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한 손길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전했다.도관광협회 사업지원분과는 앞으로도 노력 봉사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마음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 관광정보 안내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제주도는 도내 관광정보 안내소 및 안내사의 서비스 개선을 본격화해 어디를 찾아가든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도는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와 고품질 관광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해 표준화를 추진한다.이미 지난 6월 관광안내 기본사항을 비롯해 대면 응대 시 관광안내 요령, 관광객 특성별‧국적별 응대방법을 담은 ‘관광안내서비스 표준 매뉴얼’을 배포한 바 있다.올 하반기부터는 도내 관광안내사가 통일된 근무복을 입고 근무해 신뢰감을 주게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일본 유명잡지를 통한 제주를 골프 관광지로서의 최적지라고 홍보에 나서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1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10~12일 일본의 유명 골프잡지 EVEN 취재진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한다.EVEN은 매월 10만부 이상 발행되는 일본의 유명 골프잡지로, 스타일리쉬한 골퍼를 목표로 스포츠로써의 골프와 함께 패션, 음악, 여행 등을 소개하는 잡지다.특히 EVEN의 독자층은 연수입 500만엔 이상, 연간 취미비용 30만엔에서 100만엔까지 쓸 수 있는 35세 이상의 여유있는 고소득층이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질관광상품 및 체류형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지오하우스 추가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지오하우스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속성·구조·형태·문화 등을 모티브로 인테리어·이스테이러를 접목시킨 테마숙소로 관광객들이 세계지질공원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질 테마숙소다.현재까지 도내에 11개 지오하우스가 오픈됐으며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추가 인증 대상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명소 16개 마을(성산일출봉, 산방산·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도내 렌터카와 관광사업체의 전기차 구입에 올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500억원 상당이 지원된다.제주도는 8일 “올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계획을 마련,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3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총 규모는 1000억원이다.세부적으로는 △관광이용시설업 및 관광편의시설업 등 건설자금 100억원 △관광․일반숙박업과 관광시설 등 개보수자금 100억원 △관광사업체 등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등 기존 융자대상에 500억원 규모를 지원할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올해 제주올레 걷기 축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다시, 이 길에서!’를 주제로 열린다.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7일 ‘2016 제주올레 걷기축제’를 오는 10월 21일~22일 이틀간 제주올레 1코스와 2코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참가 신청 접수 및 자원봉사자 모집을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받는다.제주올레 걷기축제는 2010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대표 문화 축제로, 걷기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인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도내 생태자원과 재미를 더한 ‘에코파티’가 열린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7일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 첫회는 오는 23일 예래동에서 진행된다.에코파티란 생태관광 프로그램, 농촌체험(문화, 예술, 농촌경험), 생태자원에 대한 가치 공유 등 생태관광의 기본적 요소에 티파티, 공연 등 대중문화 요소를 결합한 이벤트다.생태관광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화 하기 위해 기획됐다.에코파티는 힐링과 즐거움, 소통, 지역밀착이라는 4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고부가가치 개별 관광객과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화권 유력 온라인 여행사와 머리를 맞대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중국 거점도시 개별관광객(FIT)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Ctrip(씨트립)과 공동으로 제주 테마상품 개발 팸투어 및 워크숍을 추진한다.이번 팸투어는 올해 3월 양 기관이 체결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제주관광 질적 성장을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Ctrip 상품담당자와 마케팅 담당자 10여명이 제주에 모여 중국인 대상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4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시도 지방공기업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행자부는 전국 13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기관간 협업행정,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지원,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등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해 주민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34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우수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해 평가결과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도록 했다.공사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지역특화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카카오 웹툰 플랫폼에 ‘맛있는 제주일기’라는 주제로 웹툰이 연재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6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카카오의 웹툰 플랫폼에 ‘맛있는 제주일기’라는 주제의 웹툰이 연재되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웹툰제작은 제주관광 온라인 마케팅 강화 일환으로 제주 향토음식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때 더욱 다양한 먹거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제주관광공사는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유명 웹툰작가인 ‘올드독 시리즈’ 정우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