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해비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가 신선한 가을 해산물과 제주 향토 음식을 식재료로 활용한 ‘가을 특선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밀리우는 해비치가 제주 호텔로서는 최초로 선보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제주의 향토 식재료와 전통 음식을 양식 조리 테크닉으로 풀어낸 고급스럽고 수준 높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밀리우는 계절에 따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가을을 맞아 선보이는 메뉴는 가을철 제주에서 수확량이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한국 대표 레스토랑 랭킹인 '코릿(KOREAT)'이 올해의 톱 레스토랑의 맛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2016 코릿 제주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일 낮 12시부터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코릿 푸드트럭 ▲셰프 라이브 쇼 ▲풍경이 있는 식탁 티켓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16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하얏트리젠시제주와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강신주 철학자를 27일 초청 ‘탐나는 제주, 내 가슴이 설레다’ 특강을 실시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7일 오후 7시부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인문학과 여행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신주 작가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로 출판기획사 문사철의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철학vs철학’,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등이 있다.강신주 철학자는 저서 감정수업을 중심으로 내면의 여행이야기와 감정의 노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 감귤과 관광이 연계된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9일 제주감귤 산업과 2차․3차 산업을 융복합해 감귤 테마 하우스 및 감귤푸드 음식점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귀포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내 대표적인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효돈동, 영천동, 남원읍으로 구성된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주민 사업자를 모집, 감귤테마를 더한 숙박시설과 감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하나투어 제주가 ‘2016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외국인관광객 유치실적이 우수하고 건전한 여행문화 정책에 기여한 전국 15개 여행사를 ‘2016 외국인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로 선정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여행사 대부분이 서울소재 여행사였으나, 하나투어제주는 지방소재 뿐만 아니라 제주 소재의 유일한 여행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선정기준은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객관적인 유치 실적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지역으로 MICE를 유치한 실적이 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국제 MICE 유치 상황은 모두 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8건에 비해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현재 국제협회연합(UIA) 요건에 맞는 국제회의는 금융, 의료, 전기전자기술 분야 등에서 모두 24건을 유치했다.지난 6월 기획재정부, 제주특별자치도(제주컨벤션뷰로, 제주컨벤션센터)가 합심해 유치한 2017년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는 내년 6월 JEJU ICC에서 3일간 개최된다.세계 57개국에서 재무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사그라진 일본 관광객 시장 부활의 손길이 의원외교로까지 확대됐다. 관광객 다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주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제주시 갑)‧오영훈 의원(제주시 을)은 지난 9일 일본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합동간사회의에서 일본관광객의 제주 방문을 적극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두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제주방문 일본 관광객이 2010년 18만7790명에서 2015년 5만9233명으로 급감하고 있음을 먼저 지적했다.12일 도에 따르면 올해 들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일본 관광시장 부활을 위해 홋카이도 관계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벌이고 있다.공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항공사와 대형여행사, 여행관련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가한 합동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실시한 홋카이도 세일즈의 후속조치. 아시아나항공 인천~홋카이도(삿포로) 노선 신규취항, 에어부산의 홋카이도(삿포로)~부산 노선 증편에 따라 한국 3대 관광도시(부산~제주~서울)를 연계한 새로운 제주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중국 의료관광 분야를 겨냥한 헬스케어 여성 전문인력이 첫 배출됐다.제주도와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력 사업으로 추진한 2016년 ‘제주 글로벌 헬스케어 여성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11일 제주관광대학교 노형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도와 제주관광대학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6월23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이와 발맞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도내 병원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제주 글로벌 헬스케어 여성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도내 자연휴양림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 입장할 수 있다.제주도는 12일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제주절물과 서귀포, 교래, 붉은오름 휴양림 등 제주도내 자연휴양림 4개소를 무료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최근 추석연휴를 휴가로 활용하는 등 추석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자연휴양림내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 41소 91실 모두 100%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특히 도는 올해 추석연휴 동안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많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이용할 것으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해녀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나는 해녀, 바당의 딸(아래아)' 행사가 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무대에서 펼쳐졌다.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과 배우 문희경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 제1부에서는 캘리그라피 작가 이상현의 퍼포먼스에 이어 제주도립무용단, 가수 강산에, 나눔합창단 '오!싱어즈',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제1부 마지막 무대는 제주 하도리 어촌계 소속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람사르 습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마을로 알려진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에서 오는 24일 제3회 에코파티가 개최된다.11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에 따르면 이번 에코파티는 지난 7월 예래동, 8월 하례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티파티, 동백동산 숲·습지탐방, 동백동산 자연물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체험, 지역주민 공연 등을 진행한다.동백동산 숲·습지탐방은 동백동산탐방안내센터를 출발하여 도틀굴, 동백동산(상돌언덕-먼물깍)을 지나 포제단을 거쳐 센터로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2016년 추석 연휴기간에 24만1000여명이 제주를 찾으면서 제주도내 관광관련 업계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항공편 예약률이 90% 가까이에 이르고 있고 이와 맞물려 숙박업소와 렌터카 등 업계가 관광특수를 맞고 있다.이번 연휴기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귀성객들을 포함 가족단위 중심의 휴양과 레저 관광객 등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특히 매년 명절기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 명절을 쇠는 변화상도 보여주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 5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8일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칭찬합시다 이달의 베스트 관광인’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7월의 Best 관광인은 플레이케이팝의 현연실 사원이다. 박물관을 찾은 고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에서 더욱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될 수 있게 친절한 안내 업무를 맡고 있다.특히, 관광약자들에 대해 차별 없고 불편함 없는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관광지 내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중문면세점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연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면세가격에서 5∼15%의 추가 할인을 기본으로, 상품에 따라서는 최대 40%까지 할인혜택을 더한다.추석과 가을 등 쇼핑이슈에 맞춰 ‘효도’, ‘가을멋쟁이’, ‘아름다운 일상’ 등 테마별 세트상품을 구성,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제주전통주를 사은품(재고 소진시까지)으로 증정한다.스마트폰, PC 등으로 즐기는 ‘내 손안의 면세쇼핑’도 행사를 진행한다.인터넷면세점(www.jej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지역에서 앞으로 스마트관광 모바일앱 개발이 손쉬워진다.제주도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로 선정된 ‘개방형 스마트 관광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가 9일 오후 4시 도청 한라홀에서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개방형 스마트관광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9억원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사업자는 지난 8월 조달청을 통해 도내 IT기업인 ㈜CS컨소시엄(CS, 제주넷, 인포마인드)이 선정됐다.이 사업으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공공WIFI와 비콘 접속 정보를 통해 관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오는 추석연휴기간 제주로 총 103편의 임시편이 증편돼 총 3124편이 운항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특별 대책반을 운영한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추석연휴기간(13일~18일, 6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 대책반’을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제주공항 임시편은 총103편이 증편돼 일평균 약 521편, 총 3124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하루 평균 9만5000여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공항공사 측은 예상하고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가 국제사회에 섬관광정책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벌인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7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Indonesi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파타 트래블마트 2016(PATA Travel Mart 2016) 참가를 통해 섬관광정책(ITOP)포럼 홍보를 비롯한 포럼 회원지역 간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해 매해 9월 개최되는 이 행사는 각국 정부, 지방정부, 여행사, 바이어 등이 참가해 국가와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항몽유적지에 ‘메밀꽃 필 무렵’ 사진촬영 장소가 무료 운영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 항몽유적지에 따르면 9월초부터 항파두리 토성 주변 등 공유지 4필지 1만2400㎡에서 메밀꽃이 개화를 시작해 이번주말부터 10월말까지 계속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항몽유적지는 항몽유적지 주변 메밀꽃이 피는 지역을 무료 사진 촬영장소로 개방 운영한다.더불어 ‘풍경이 있는 역사유적지’조성을 위해 파종한 가을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도 9월말부터 개화가 시작돼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추석연휴 기간동안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제주도는 8일 “종전 추석연휴 내도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개 부서가 관광상황실을 운영하던 것을, 올해 추석연휴부터는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으로 7개 반을 편성, 관광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광대책종합상황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여객·크루즈터미널 등에서 운영돼 관광안내와 추석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 관광불편신고 접수·안내 등을 하게 된다.종합상황반인 도 관광정책과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