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뤄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능 모의평가가 8월 31일(수)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며 27일 밝혔다.올해 두번째로 치뤄지는 이번 모의고사는 8월 31일 오전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뤄진다.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다.접수 기간은 이달 27일(월) 9시부터 7월 7일(목) 오후 5시까지이다.응시를 원하는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레슬링팀은 강원도 평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전국에서 모인 초‧중‧고 1,155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뤘다.이번 대회에서 제주서중 레슬링팀은 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임수현(3학년) 그레코만형51kg급 금메달을 시작으로 최송우(3학년) 그레코로만형55kg급 동메달, 김원호(1학년) 그레코로만형39kg급 동메달과 자유형39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원호(1학년)는 두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번
제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전문가에게 듣는 기후 위기 특별강좌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를 실시한다며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들에게 환경 위기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함이 목적이다.또한, 기후위기라는 개념이 언론매체와 인터넷 등을 통해 일상화 됨에 따라 국민들의 직접적인 경험의 증가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이 시급하다.이에 센터는 생활 속에서 관심으로도 사람들의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
[제주도민일보=홍희선 기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동윤)은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미래를 여는 인문학’ 오픈 특강을 개최한다.제주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인문도시 지원사업 중 탐라문화 아카데미의 연장선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장소를 삼도2동 북카페에서 제주대 박물관 2층 시청각실로 옮기고 수강대상을 개방해 인문학 대중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2일에는 전 제주민예총 이사장이자 도서출판 각 대표인 박경훈 화백의 ‘제주문화의 원형질 이해하기’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교육부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를 스승의 날 기념 장과 표창 대상자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11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고교체제 개편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열었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11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고교체제 개편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열었다. 제주여상 총동문회 소속 회원들이 웰컴센터 앞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11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고교체제 개편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열었다. 정이운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이 개편안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대학 진학 정보가 비교적 적은 제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따른 지원 전략을 설명한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이화여대, 연세대, 고려대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6회에 걸쳐 14개 주요대학의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대학별 전형에 대한 신뢰성 있는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대학의 수시전형에 적합한 지원전략 수립으로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정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 등 수능 오류 문항 복수정답 인정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4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해당 문항들에 대한 오류 여부 심의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논란이 됐던 영어와 생명과학Ⅱ 2개 문항을 복수정답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나머지 129개 문항은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한편 이날 김성훈 평가원장은 수능 출제오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김성훈 원장은 "올해는 작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과 관련해 ‘복수정답’ 인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3일 수능 시험이 치러진 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인터넷 홈페이지의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영어 홀수형 25번 문항에서 “5번도 틀린 문장”이라는 주장이 게재되고 있다.논란이 되고 있는 수능 영어 25번 문항은 ‘미국 청소년들의 2006년과 2012년 소셜미디어 이용 실태’ 도표를 제시하고, 도표와 일치하지 않는 보기 설명을 고르는
2014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 오류 여부를 두고 벌어진 항소심에서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어줬다.16일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민중기)는 "세계지리 8번 문제에 오류가 있다"며 평가원과 교육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을 뒤집고 세계지리 과목에 대한 등급 결정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놓았다.앞서 올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유럽연합(EU)에 대한 옳은 설명을 고르는 문제로, 평가원은 'EU가 NAFTA보다 총생산액의 규모가 크다'는 보기 ㉢가 맞는 설명이라고 보고 문
'고교생 평균 수면 시간'이 권장 수면 시간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교생 권장 수면 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이다.하지만 실제 고교생의 수면 시간은 5시간 27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교생의 수면 부족의 가장 큰 원인은 ‘야간 자율 학습(52.6%)’이었으며 ‘영화 시청 및 음악 청취(49.9%)’가 뒤를 이었다.'고교생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 27분에 불과한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고등학교 때 그 정도 잔 것 같다", "고교생 평균 수면
나이스 홈페이지를 통한 중고등학교 배정 확인 방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교육행정정보시스템 사이트 나이스는 24일 오전부터 중고등학교 배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지했다.이에 중학교, 고등학교 배정을 확인하고 싶은 누리꾼들은 나이스 홈페이지(http://www.neis.go.kr)에 접속한 뒤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중학교 교과서에서 독도와 관련된 오류가 무더기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송호열 서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는 "두산동아·비상교육·좋은책신사고·미래엔·지학사·천재교과서 등 중학교 사회2 교과서 6종을 분석한 결과 수십가지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송 교수가 그의 논문 ‘중학교 사회2 교과서의 독도 중단원 비교 분석’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학사 교과서는 독도를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섬’이라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과목 8번 문항 오류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측의 손을 들어줬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반정우)는 16일 수능 수험생 57명이 "세계지리 8번 문항에 오류가 있다"며 평가원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2건의 정답 결정 취소 소송에서 모두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또 수능성적 및 등급을 결정의 효력을 일시 지해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앞서 올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유럽연합(EU)에 대한 옳
기니피그 효과란 연구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연구참여자가 반응하는 현상을 뜻한다. 즉 연구자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게 되면 그대로 반응하려는 경향을 뜻한다. 특히 실험자의 의도가 드러나기 쉬원 실험절차, 사회적 바람직성이 포함된 질문지 등에서 기니피그 효과가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 예로 언론 교육자료 등을 제시한 이우 언론에 대한 태도변화를 측정 시, 연구참여자는 연구자료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반응하기 쉽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니피그 효과, 내 연구에서도 나타났을까?”
2014학년도 수능 만점자가 33명으로 알려져 화제다.지난 7일 시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 2과목 등 5개 과목 모두 만점(원점수 기준)을 받은 수험생은 3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당초에는 광주 서석고 유규재 군, 전남 장성고 변유선 양, 목포 홍일고 전봉열 군, 대전 대전외고 이수민 양, 괴정고 박진아 양, 경남 창원 문성고 조세원 군, 중동고 강상훈, 하형철 군이 수능 만점자 8명으로 이름을 알리며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그러나 이외에도 대구 경북사대부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가 공개돼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에는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학교의 모습이 담겼다.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이 학교는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위해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수영장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체육관 등이 갖춰진 이 학교는 우리나라 돈으로 학비가 월 6만원이다.'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대단한 사랑이다", "아내 위해
올해의 영단어가 공개돼 화제다.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올해의 영단어 1위는 '404'로 꼽혔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영어단어는 404”라고 보도했다.404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검색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Not Found)’ 라는 HTTP 오류메시지와 함께 표시되는 코드번호를 뜻한다.올해의 영단어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의 영단어 1위, 공감간다", "숫자가 영단어 순위랭킹에 포함되는구나&q
수능 수험생 최다 실수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매년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무엇일까.6일 민주당 신학용(인천 계양갑)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답안지에 마킹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008~2012년 수능 시험에서 답지에 마킹을 하지 않은 경우가 무려 343만9882건에 달했다.이밖에 실수로는 답안을 두 번 기입하거나 펜이 번져 나타나게 되는 중복 마킹이 16만1211건, 컴퓨터용 펜 미사용 실수는 850건에 이르렀다.2012년
수능 최고령 응시생이 밝혀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77세 수능 최고령 응시생이 응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서울 일성여자중고등학교 3학년 이선례(77) 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선례 할머니는 현재 호서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에 수시 합격한 상태다. 하지만 수능시험은 예정대로 치를 예정이다.공부에 대한 미련이 있던 할머니는 1995년 환갑을 앞두고 일성여상에 입학했다.하지만 당시엔 일성여상이 학력인정 교육기관이 아니라 정식 졸업장은 받지 못했다.이에 2009년 다시 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