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프로축구팀 전지훈련지 ‘인기’

팀들간 연습경기전도 펼쳐

2010-06-18     김로사 기자

서귀포시가 프로축구팀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는 20~29일에는 중국 베이징궈안 축구팀이, 23~30일 사이에는 텐진타이팀이 각각 중문구장과 강창학경기장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또 22일에는 울산현대팀이, 30일에는 천안시청팀이 서귀포에서 비지땀을 흘리게 된다.

한편 각 팀들간의 연습경기전도 마련돼 주민들의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