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막판 선거운동 “제주교육에 경험 쏟을 기회 달라”
2014-06-03 안서연
연동 지역 상가를 방문한 고 후보는 “지난 34년 간 교사, 교감, 교장과 제주도 교육청 교육국장까지 교육과 행정을 모두 경험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들을 고민하며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런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주교육을 위해 다 쏟아 부을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고 후보는 모 교육감후보 후원회 회계책임자 고발 사건와 관련해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이 지켜보고 배우는 선거로 절대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며 마지막까지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