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예비후보는 25일 스쿨존 조례입법화 주력을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는 초·중·고등학교가 집중돼 있는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라며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이 적극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폭력 없는 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비 등 스쿨좀 조례입법화를 주력해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 "방과후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창의활동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바탕 마련을 위해 학생복지지원조례 제정에도 적극 나서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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