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 계획…행사 참여신청 접수

제주도는 올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도로명주소 홍보와 교육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2018년도 도로명주소 주요 홍보 방향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사회변화에 적응이 빠른 어린이들과 △인터넷쇼핑, 각종 모임 등 실생활 속에서 주소사용이 많은 여성, 중개물건과 관련 주소사용이 많은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각종 회의와 교육시 도로명주소 부여방식, 표기방법, 주소 찾아가는 방법, 거리계산 방법, 주소찾아 앱 설치 등 도로명주소 활용방법에 대하여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벌이는 것으로 잡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교을 방문해 도로명활용 교육과 부모님, 선생님에게 감사엽서쓰기 행사를 진행해 도로명주소 써보내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홍보 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교육과 홍보 행사 참여 신청은 제주도 디자인건축지적과로 신청다.

도 관계자는 “도로명판 추가 확충과 관광안내지도에 도로명을 표기하여 초행길 길찾기에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며 “올레길, 숲길 및 해안변, 오름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길 잃음 사고시’ 위치 안내를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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