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백성철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연오로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조기완공하고 JIBS 맞은편~ 중앙중 후문~연북로 경유버스노선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대중교통불편을 해소 하겠다"고 공약했다.

백 예비후보는 "연오로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총 1.27km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구간으로 공사가 완료되기 전에 불법주차가 이어지면서 주변 교통 혼잡과 사고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기완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백 예비후보는 "연오로 주변에는 최근 공동주택 등 다수의 건물이 들어서면서 인구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통행인구도 많아 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는 JIBS 맞은편에서 연북로를 연결하는 경유버스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농협 이사, 오라동연합청년회 자문위원, 오라동사평마을운영위원, 오라동발전협의회 상임부회장, 오현고등학교 총동문회이사로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오라초등학교(23회), 제주제일중학교(27회), 오현고등학교(29회), 제주전문대학(현 제주국제대학교)전자과를 졸업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