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서류 분실 없음 확인‧경찰에 당부

고태선 예비후보.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 자유한국당 고태선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실 괴한 침입 사건(아래 관련기사 참조)과 관련해 경찰에 조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23일 촉구했다.

고 예비후보는 “주말 동안 선거 사무소 재정비를 하면서 확인한 결과 없어진 물건이나 서류는 없었다. 불법 선거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불법 선거를 감독, 감시하여 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거 운동을 치열하게 진행하여 오던 중에 이런 사건이 발생하여 매우 당황스럽다”며 “넷 아이의 아빠로서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심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도 “정정 당당하게 연동갑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더욱 더 열심히 선거 운동에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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