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3일 청소년문화센터의 용담동 유치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아리들이 PC방이나 카페처럼 놀 공간은 많아졌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복지공간은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전국 각 지역에 운영중인 청소년문화센터를 용담에 유치해 체험프로그램 및 영화, 다큐멘터리 시청각 자료 등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배우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매주 2회에 걸쳐 '행복한 용담을 꿈꾸는 영심이의 약속' 공약을 카드뉴스로 선보이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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