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미술관속 영화관 오는 29일 2회

영화 '어바웃타임' 포스터.

제주도립미술관은 4월 ‘미술관 속 영화관’ 상영 영화로 <어바웃타임>을 선정해 오는 29일 오후 1시와 3시 3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모태 솔로팀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한다.

‘러브 액츄얼리’를 연출한 로맨틱코미디의 거장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연출했고, 주연은 도널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15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상영시간은 123분으로, 매회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상설 전시실에서 ‘4.3 70주년 특별전 : 포스트트라우마 ’가 6.24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분관 전시실에서‘박광진 <자연의 소리> 소장품전’이 11월8일까지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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