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는 22일 아라동 유휴지 딸기재배 텃밭 활용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동 딸기축제는 올해 13년째로 그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며 "그러나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고 규모와 예산이 적어 지난해에는 개최도 하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역내 유휴지를 관내 저소득층이나 어르신들께 우선 제공해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면서 소일거리도 제공하겠다"며 "딸기축제에 지원과 규모를 늘리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제주시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두가 소통해야 진정한 의미의 지역축제"라며 "아라 딸기축제가 지역공동체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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