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당, 21일 고태선 예비후보 사무실 괴한 관련 강력한 조치 표명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21일 고태선 제주시 연동갑 예비후보의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한 것과 관련,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제주시 연동갑 고태선 예비후보의 사무실에 괴한이 침임해 난장판이 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당당하게, 그리고 더욱 처절하고 애절하게 선거 필승을 위해 뛰겠다”고 표명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4월21일 새벽 1시 이후 정체불명의 인물이 고태선 연동갑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침입해 각종 집기를 훼손하고 달아났다”며 “선거사무소에는 훔칠 것이 없어 의아심과 불법 선거가 의심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며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기를 희망하면서 검찰에 고발 조치해 사실 확인과 함께 법적 책임을 묻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불법 선거를 감독, 감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자유한국당 고태선후보와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와중에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당황스럽다”며 “아무 조건없이 묵묵히 도와주시다 난장판이 된 사무실을 본 자원봉사자들의 놀란 가슴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제주도민 여러분들을 위해 당당하게 그리고 더욱 처절하고 애절하게 선거 필승을 일구기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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