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 장애인 시설에 복지지원금 1000만원 지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도내 장애인 시설에 복지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주지역본부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암재활원에서 도내 장애인 시설 5개소에 장애인 복지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 내 장애인 실생활 필요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혜단체는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 애월읍에 위치해 있는 장애인 시설인 송죽원, 창암재활원, 마리아의 집, 창암교육활동센터, 희망나래활동센터 총 5개소로 단체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구매와 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형석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변의 장애인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