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예비후보,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공기청정기 등 의무화”

문종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예비후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노인요양시설에 공기 정화장치와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문 예비후보는 행복공약 시리즈 네번째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무료 보급을 위해 지속가능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청정 제주임에도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노출되고 있다”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물론 경로당, 노인요양시설에도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일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교육부와 제주도, 도교육청 정책발표에 발맞춰 공기정화장치 및 공기청정기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동시에 근본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제주의 중심, 제주의 미래인 우리 동네, 주민을 섬기는 참일꾼’을 표방한 문종태 예비후보는 행복공약 시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네 현안과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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