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익자 예비후보가 18일 방과 후 저녁돌보미 확대를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 수눌음육아나눔터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이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그러나 오후 6시만 되면 운영이 종료돼 이용자들에 대한 편의가 부족하다"며 "운영시간을 확대해 많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좀 더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강 예비후보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동아리를 장기간 지원하고 운영을 위한 장소도 제공하겠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다시 나가 하나의 구성원으로써 일을 할 수 잇도록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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