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예비후보, 오는 21일 오후 5시 한일연동시티 사무소 개소
"3선의 경륜 바탕으로 도심공동화 지역상권 활성화 등 추진“

하민철 제주도의원 연동 을선거구 예비후보.

하민철 예비후보는 “제원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등 정비방안을 적극 추진해 연동을 지역을 쾌적하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민철 제주도의원 연동 을선거구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1일 오후 5시 삼성전자서비스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한일연동시티 2층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겸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도민들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제주를 위해, 연동을 위해 도의원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해 왔다”면서 “그 누구보다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었다”고 피력했다.

특히 하민철 예비후보는 “도의원으로써 연동을 위해 누웨모루 거리(옛 바오젠거리)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신제주공영주차장 부지 매입 및 복층화 사업을 추진했다”며 “제성마을 진입로 확장 공사, 전선지중화 사업 그리고 경로당 2곳을 신설하는 등 지역상권의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과거 연동은 시가지로 개발되면서 급속한 발전을 이뤘다”며 “하지만, 40년이 지난 현재 연동을 주변으로 새로운 시가지가 건설되면서 생활과 경제에서 모두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하민철 예비후보는 “제원아파트와 주변 노후건물의 재건축 문제,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 및 주차난, 전국 최고의 112출동 건수, 도심공동화 현상, 인구감소 등 많은 현안들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민철 예비후보는 “지난 시간 연동을 대표해 도의원으로써 주민 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수많은 연동의 현안과 문제들을 해결했다”며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기에 3선 의원의 경륜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이란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저를 믿고 격려해주신 연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제 정치인생 마지막 4년을 보내려고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하민철 예비후보는 “제원아파트 재건축과 주변 노후건물에 대한 정비방안을 마련해 쾌적한 연동을 조성해 나겠다”고 공약했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또 “제원아파트인 경우 1977년에 준공돼 만 40년이 넘었으며 정밀안전진단에서도 D등급을 받아 주민들을 안전을 위험하고 주민들이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하지만, 재건축 문제는 난항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민철 예비후보는 “연동지역도 도심공동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에 따라 연동지역의 침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도심공동화를 극복하고 연동경제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도심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지역의 교통 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범죄 예방디자인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하민철 예비후보는 8~10대 도의원을 지냈고, 현재 10대 의회에서는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제주제일중·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신광초등학교 운영위원와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한라초등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사)제주시 해병전우회 회장, 제주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신광초배드민터클럽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