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예비후보, “맞벌이 부부 등 아동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약
백성철 예비후보는 “아동과 유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성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오라동선거구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라동에 지역아동센터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통해 백 예비후보는 “관내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 수급대상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와 특기 적성교실,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생활지도 등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예비후보는 “오라동지역은 30~40대 젊은 이주민이 많은 편이어서 아동과 유소년을 둔 가정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 예비후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교육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는 등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시스템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오라동에 지역아동센터가 유치되면 지역사회 아동들중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방과후 학습 관리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아동들을 건전하게 육성해 인권과 문화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성철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농협 이사, 오라동연합청년회 자문위원, 오라동사평마을운영위원, 오라동발전협의회 상임부회장, 오현고등학교 총동문회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라초등학교(23회), 제주제일중학교(27회), 오현고등학교(29회), 제주산업정보대 전자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