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규‧김영심 예비후보 권리당원 ARS투표 진행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용담1·2동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선 강대규(왼쪽)·김영심 예비후보에 대한 권리당원 ARS투표 경선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오는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용담1·2동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ARS투표 경선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 지역구 김영심 예비후보는 “이르면 19일 투표결과에 따라 민주당 지역구별 공천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용담1·2동 지역구 경선 일정은 이 지역구에 출마한 강대규와 김영심 예비후보 간에 곧바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는 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늦어졌다. 이에 따라 ‘계속심사 지역구’로 분류됐고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도2동 을, 화북동, 연동 갑, 애월읍, 송산·효돈·영천동, 동홍동, 안덕면 등 대다수 지역구는 공천후보에 참여한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없이 바로 권리당원 ARS투표 경선에 돌입하기로 일찌감치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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