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소 숙박시설 리모델링 작업 등 진행
제주도 자연휴양림의 편익시설 개선작업에 20억원이 투입된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제주절물자연 휴양림을 비롯한 4개 자연휴양림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숙박시설 리모델링(11개소), 주차장 등 편익시설 보수(1식), 야자데크 등 시설물 보수(1식), 무장애 산책로(숲길) 조성(170m), 탐방로 정비(2.5㎞), 초가동 정비(8동) 등을 성수기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자연휴양림(143개소) 이용객 1471만1000명 중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16만명(7.9%)으로 전국 자연 휴양림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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