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림휴양과, 가정의달 맞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 한라생태숲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5일 어린이 프로그램과 5월26일 가족과 숲에서 함께 하는 전통놀이로 가족들 모두 숲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가정의 달 특별 기획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프로그램으로 생태적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게 구성된다. 가족들이 식물과 흙을 만지며 오감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토요일인 5월5일 어린이날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에코티어링은 “행복한 숲속 신나는 보물찾기”란 제목으로 한라생태숲의 생태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며, 습득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역시 토요일인 5월26일 가족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숲에서 함께하는 전통놀이”라는 제목으로 가족들과 다양한 전통놀이와 나만의 반려나무 만들기 원예치료활동을 통해 숲의 역할과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자존감을 되찾도록 돕는다.

정성호 도 산림휴양과장은 “가정의 달 숲에서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한라생태숲에서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라생태숲 특별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4월2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40명, 가족 프로그램은 5월14일부터 20가족으로 인원을 제한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