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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제주도청 이전‧신도시 개발”동‧서제주시로 행정개편 등 도시기능 전면재설계 주창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4차산업혁명 대비 공약 제시
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김방훈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도청 이전과 신도시 개발 등 제주도의 도시기능 전면재설계를 주창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3시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여정에 올랐다. 이날 지방선거 예비후보와 지지자 700여명이 몰려든 가운데 제주도의 도시기능을 전면 재설계할 것”을 밝히며 도청 이전, 제주시를 2개로 재편 등의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들.

김 예비후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절벽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미래 전망을 언급하고는 “그런데도 제주의 행정이나 도시구조는 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제주도 도시구조가 1952년 시가지 계획과 1974년 1차 도시계획 이후 기존의 도시구조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온 것을 짚고 “그 결과 제주시 洞지역은 비대해지면서 교통, 환경 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면 제주시 읍, 면 지역과 산남지역은 최근 몇 년을 제외하고 인구 감소가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고 한 김 예비후보는 “이제 우리 제주도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저는 오늘, 제주도를 환경변화에 맞게 전면 재설계할 것을 제안한다”고 역설했다.

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제주도의 도시기능 전면 재설계를 공약했다.

제주도의 산남이전을 포함해 행정구조 재편, 도와 행정시, 읍면동의 역할을 재로베이스에서 검토하는 내용이다. “제주시 동 지역의 비만을 해소하고 산남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중심인 도청을 옮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김 예비후보는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시를 동-서 2개시로 재편하고 서귀포시의 읍면지역 발전을 위해 신공항 인접지를 포함 2개 이상의 신도시 개발을 제시했다.

“이 신도시는 관광과 상업, 교육, 문화, 주거 복합신도시가 될 것”으로, “신도시 개발을 통해 최소한 4조원 이상의 개발이익이 생기게 될 것이며, 이 개발이익은 도민 일자리와 복지에 쓰일 것”이라고 김 예비후보는 자신했다.

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다음으로 ▶미시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우선 확보를 약속하며 “시간 끌 일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제주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밀 지역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서 도심권 주차문제를 완전히 해소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공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차장을 시설하지 않고 2019년 차고지 증명제를 시행할 경우 주차대란이 올 것”이라며 “여기에 필요한 재원은 기채를 해서 마련하겠다”는 안도 덧붙였다.

다음으로 김 예비후보는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공약했다.

육지면적으로 전국의 1%이지만 바다면적을 포함하면 25%의 면적인 제주도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하는 계획이다. “이 광활한 바다에 해상풍력을 설치하면 관련 산업을 일으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며 “우리 제주도는 미래 에너지사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김 예비후보는 확신했다.

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주거복지를 위해 반값 아파트, 반값 임대주택을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에 제공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4년 동안 1만세대의 아파트를 시세의 반값에 분양”해 “신혼부부들의 주거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직접 임대를 해서 저소득층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을 추진할 것”이라며 임대료 반값 정책 추진 뜻을 밝혔다.

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김방훈 예비후보.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신도시 개발이익과 연간 2% 이내의 기채 자금으로 조달될 수 있다”는 김 예비후보는 “이런 자금을 사용하면 재정에 큰 부담이 없이도 시세의 절반 정도의 임대주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전면폐지도 언급한 김 예비후보는 “일자리 절벽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실업의 고통을 안겨줄 수 없다. 이제 제주의 공간구조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한다. 제가 그 일을 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김방훈 예비후보.
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김방훈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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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무소 현판식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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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6.13지방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무소 현판식 이후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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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호 기자  jjdomin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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