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관광공사, 지난 10일~14일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홍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주요 미디어·블로거를 통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주요 미디어·블로거를 통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말레이시아의 라디오방송국, 여행매거진, 파워블로거, 무슬림여행 전문 온라인 사이트, 영상제작팀 등이 연합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를 취재하고 각 매체를 통해 제주를 홍보하게 된다.

약 60만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버나마 라디오(BERNAMA RADIO)는 인스타그램으로 제주여행 라이브방송을 진행했고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제주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동남아 무슬림 대상 해외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 사이트 'Have Halal With Travel'은 웹사이트는 물론 약 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를 통해 제주도의 무슬림 친화시설과 체험콘텐츠를 소개한다.

여행전문잡지인 백팩커즈 매거진(Backpackerz Magazine)과 3명의 SNS 스타, 파워블로거는 실시간으로 제주 여행을 포스팅하며 여행기간 약 5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백패커즈의 제주특집기사는 6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주요 미디어·블로거를 통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촬영에서 제주의 주요 명소를 360도 영상으로 제작해 SNS와 온라인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제주여행을 입체적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해 제주여행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제주 취재에서는 성산일출봉, 우도의 같은 기존의 제주의 유명 명소와 승마, 카트, 짚라인, 딸기따기 체험 등 제주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에어아시아엑스 쿠알라룸푸르-제주 직항 노선이 취항한 이후, 봄시즌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제주 입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 중 약 60퍼센트가 개별관광객으로 추산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미디어 팸투어를 통해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제주의 여행테마를 소개함으로써 제주 체류기간을 늘이고 만족도를 높이게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콘텐츠가 가득한 보물섬"이라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테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주요 미디어·블로거를 통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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