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명복

김방훈 예비후보.

김방훈 제주도지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구조적 안전망 구축과 더욱 안전한 제주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에 깊은 추억을 갖고 싶었던 단원고 학생들! 이런 어처구니없는 비극이 없도록 자유한국당이 깊이 남겨,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부디 따뜻한 곳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기원한다”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 명복을 빌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가슴으로 반성하고, 눈으로 보다 나은 대한민국, 보다 나은 제주를 바라보겠다”며 “국민 모두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아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늩 특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세월호사고 이후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구조적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더욱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확실한 기반을 쌓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구조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며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해경, 해군, 경찰, 소방 등 재난 관련 정부기관들의 서로 연계돼 보다 효과적인 육상 · 해상구조가 적시, 적소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방재인프라 및 구난시설 확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제주도를 담아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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