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예비후보, 도민체전 개최 환영 “도민화합 방안 강구”

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제주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도민체전 개최를 두고 환영 입장을 밝히며 “내년에는 한 차원 높은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13일 “올해 도민체전이야 말로 도민화합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즐기는 체육대회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재외 제주도민 등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체육대회여야 한다”며 “문대림은 올해 도민체전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내년에는 한 차원 높은 체육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토록해 도민 화합과 갈등을 터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방안들도 찾아 나가겠다”며 “도민체전 관리시스템 현실화 해 생길 수 있는 잡음을 원천 차단하고 대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담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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