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예비후보, “정보 공유공간 만들어 정착하는데 지원”

송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남원읍 예비후보.

송영훈 예비후보는 “귀농.귀촌인들이 정보공유 공간으로, ‘어울림센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송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남원읍선거구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남원읍 관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귀농귀촌인 연합회 남원읍지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 동질감을 느끼고, 사회구성원으로 신속히 자리 잡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며 “행정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울림 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어울림센터’를 만들어 남원읍에 정착하려는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해외 이주민들이 편하게 왕래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남원읍은 인구가 2만여명에 육박하는 곳으로,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해외 다문화 가정 등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송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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