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남선 예비후보는 12일 헌마공신 김만일 선양사업 추진 진원을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김만일 공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직접 육성한 마필을 군마용으로 헌상해 국난 극복에 큰 공헌을 한 제주의 대표 위인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김만일 공의 유물 및 기록전시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며 "체험, 숙박시설을 연계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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