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예비후보, 오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 표밭 다지기
"벚꽃길 인사동 프로젝트, 삼도2동주민센터 이전" 등 공약

이선화 제주도의원 삼도동선거구 예비후보.

이선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나선다.

이선화 제주도의원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12일 “오는 15일 오후 5시 옛 성모의원 사거리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삼도동 발전 전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이선화 예비후보는 “제9대, 제10대 제주도의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삼도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개소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구 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히려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동에 많은 예산이 투입돼 오랜 현안들이 해결되고, 침체됐던 지역경기도 되살아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3선 의원이 되면 과거 제주의 심장이었던 삼도동을 더 위대하게, 더 발전되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공약으로 이 예비후보는 △전농로 벚꽃길 인사동 프로젝트 △공용주차장 복층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작은 도서관 추진 △북성로 지중화 및 도로환경 정비 △남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삼도2동주민센터 이전 △향사마을회관, 경로당 건립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