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삼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오영삼 예비후보가 11일 남원읍 문화의 거리 조성을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남원읍에서는 문화향유권을 쉽게 누릴 수 없는게 현실이다"며 "주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남원읍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 예비후보는 "주말 상설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의 장, 주민들에게는 여가활용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상가와 연결된 문화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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