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 도남동 등 이도2동 을지역 복층화 등 홀대 지적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도남동.이도2동을 도의원 예비후보.

강성민 예비후보는 “지역내 주차공간을 대폭 확보하는 등 주차난을 해결하는데 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이도2동, 도남동) 예비후보는 10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도남동 일대 등 지역구내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았다.

강 예비후보는 “이도2동을 지역은 도남오거리 인근을 중심으로 주차문제가 극심한 곳으로 이 지역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진단하고,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주차문제 해결방안으로, 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재임 당시 도남초등학교 급식실을 개축과 주차장 조성 예산 35억원(국비 16억원)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옛 아람가든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B사찰 가칭)국제불교문화센터 조성시 대형 주차장(1, 2층) 조성 △도남초 체육관 개축시 주차장 조성 △D 파트 인근 및 J마트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 등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이미 일부 부지 활용인 경우 직접 나서 주차장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절충중에 있다”며, “만약 6.13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이 되면 소규모 연구용역 추진을 통해 가장 적절한 방안을 찾고, 우선 순위를 정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 이도2동 갑 지역인 경우 2곳에 주차장 복층화가 이뤄졌으나 도남동 등을 포함하는 이도2동을 지역은 한 곳도 조성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행정당국은 지역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특별회계 등 주차장 조성 예산을 이도2동을 지역에 조속히 편성해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