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오는 14일 성안교회 인근서 개소식

김효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김효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시 아라동 성안교회 인근(중앙로 486)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김효 후보는 “아라동은 제주대학교와 대학원 그리고 현재의 직장까지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던 곳”이라며 “그동안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많은 주민들과 소통을 가져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다. 또한 도내 최적의 보육 환경과 건강 및 안전을 보장하는 웰니스 컴뮤니티 조성 등 품격있는 아라동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효 후보는 “도의원은 지역사회 현안파악 뿐만 아니라 대안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도 함께 필요하다”며 “학계와 사회활동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아라동을 위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꾸준히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아라동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관리체계 구축”, “첨단산업단지 등 규모 있는 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젊은 학부모를 위한 보육 지원정책 강화“, “스타트업(Start-up) 카페24 조성을 통한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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