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필승 다짐

제주도의회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백성철 예비후보가 8일 연미마을 동쪽입구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있다.

제주도의회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백성철 예비후보는 8일 연미마을 동쪽입구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지며 본격적인 표밭 일구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동화 오라초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양전형 전 오라동연합청년회장, 이종억 전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양남호 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들, 그리고 오라동 관내 각 자생단체장 및 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백성철 예비후보는 “최근의 오라동은 인구유입이 많아지면서 보육환경, 생활쓰레기, 주거환경, 보행안전, 밤길안전, 주차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지고 있다”며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오라동의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 발전과 인도적 복지, 희망과 행복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중심 생활정치인, 현장중심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백성철 예비후보가 8일 연미마을 동쪽입구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있다.

또한 백 예비후보는 “오래전부터 각종자생단체 활동을 통하여 오라동 곳곳을 누비며 다녔고 오라동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변천사를 몸으로 느끼면서 살아왔기에 동민 모두가 내 부모요, 형제라는 생각으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백성철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농협 이사, 오라동연합청년회 자문위원, 오라동사평마을운영위원, 오라동발전협의회 상임부회장, 오현고등학교 총동문회이사로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오라초등학교(23회), 제주제일중학교(27회), 오현고등학교(29회), 제주산업정보대 전자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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