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회복에 물부족‧악취문제 해결등 약속
애월항‧목장길 도로정비등 핵심의제 풀이법 제시

김대영 예비후보.

김대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 선거구)는 5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애월읍’을 만들기 위해 ‘애월읍과 제주도 발전을 위한 핵심 8개 공약’과 ‘애월읍 핵심의제 6개 과제 해결 방안’ 등을 발표했다.

먼저, 핵심 공약은 ① 갈등 치유와 마을 발전을 위한 ‘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 추진 ② 애월읍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③ 광령지구 및 고성지구 양돈장 악취 문제 해결 ④ 항몽유적지를 애월읍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적지로 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⑤ 애월읍을 ‘불로장생의 힐링 센터’ 조성 ⑥ 읍․면․동장에게 자치권 부여로 지방자치 정착 ⑦ 도내 사립대학의 공공성 확보와 발전 기틀 마련 ⑧ 첨단 ICT 산업 육성과 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시켜 새로운 제주 조성 등도 포함시켰다.

애월읍 핵심의제 해결 방안으로는 ① LNG 전용 애월항을 다목적 부두로 전환 ② 축제와 테마가 있는 애월읍으로 육성 ③ 16코스 올레길을 역사문화의 거리로 조성 ④ 평화도로 및 산록도로와 연결되는 마을마다의 목장길 도로 정비 및 확장 ⑤ 노인 복지 향상과 독거노인 돌보미 역할을 위한 IoT 서비스 ⑥ 다문화 가족 지원과 이주민과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같이가자 ᄒᆞᆫ디글라” 운동 전개 등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주민소통을 활성화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4.3특별 개정 등 4.3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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