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 ‘연동 동민 참여 정책’ 온라인 접수 시작

고태선 예비후보.

고태선 제주도의회 선거 연동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수립한다.

고태선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동 동민 참여 정책’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보행 안전권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작년 하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모 초등학생 학보모가 사연을 전하면서, 고 예비 후보가 제안한 보행 안전권 보장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직접 연락이 왔고, 네 자녀의 아빠로서 고 예비후보도 아이들 보행 안전권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하굣길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복잡한 도로를 걸어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고, 아직까지도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동민 참여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 관련 공약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연동의 문화, 경제, 안전, 건강 등과 관련해 동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설한 온라인 창구로써,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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