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등 보호 추진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연동을선거구 후보.

강철남 예비후보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 청정기를 무료 보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연동 을선거구 후보(50)는 4일 “해가 거듭될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인을 보호해야 한다”며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보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청정제주에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예보를 확인하고 일상 생활을 하는 등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특히 아동 또는 노인이 있는 가족들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요구하는데 제주도는 그에 따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또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충남 등 일부 지자체에선 이미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및 노인당 등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왔다“며 ”올해는 더욱 확대하는 추세로, 물론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지만 예방에 앞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노인을 보호하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철남 후보는 오는 8일 오후 2시에 연동 한일시티파크 뒤편(롯데시티호텔 뒷골목)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선다.

강 후보는 “살기 좋은 행복한 연동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도의원, 겸손하고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또 그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시설 확충, 작은도서관 설치, 제주형 복지정책 실현, 생활체육공간 조성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생활형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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