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예비후보, 경영 안정화 일자리 지원 교육정책 추진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조천읍 예비후보.

현길호 예비후보는 “1차 산업을 육성해 조천읍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조천읍선거구 예비후보는 4일 “1차 산업을 빼고 조천읍의 미래를 논할 수는 없다”며 “경영 안정화(소득보전 정책), 농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지원, 교육 정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1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농업은 불안정성이 큰 산업”이라며 “ 조천읍 대표 작물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 소득보전 정책을 마련,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 예비후보는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밭작물 클러스터 단지, 농수산물 가공산업 단지를 조성하여 조천읍이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1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현 예비후보는 “일자리 대책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수축협과 연계한 농어촌인력지원센터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 예비후보는 “여성농어업인 정책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1차산업 여성 종사자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교육 혁신을 통해 1차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조천지역 교육 협의회를 구성, 지역균형특별회계내 농어촌 교육특화사업비를 운영 및 지원해 농어촌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