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 어르신 돌봄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해소

박호형 제주도의회 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박호형 제주도의회 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전산시스템을 통합해 돌봄 서비스 복지사각지대를 없애자고 주장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보건복지부, 읍·면·동사무소, 민간법인 등 수행기관별로 제각각 관리하던 어르신돌봄서비스 전산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자”고 밝혔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전산시스템이 통합되면 “어르신 이름만 검색하면 현재의 건강상태가 어떤지, 외부와의 접촉은 있는지, 어떤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지 등을 한 번에 알 수 있게 되어 어르신별 맞춤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또한 “각종 돌봄서비스 통합전산시스템이 구축되면 민․관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가 실시간 관리가 이루어짐으로 ▴신규 수혜자▴독거어르신 발굴 ▴응급 돌봄 서비스 ▴복지업무 종사자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며 서비스가 중복되거나 누락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 종사자들이 중복해서 DB구축을 위해 현장에 실태조사를 나가야하는 등의 인력 낭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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