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지역은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제주지역은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제주지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11~12도, 최고기온은 17~18도로 당분간 평년기온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북부와 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는 다음달 3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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