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용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예비후보(47)가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성용 예비후보는 27일 출마의변을 통해 "산방산, 월라봉, 금모래해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안덕에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지역의 가치는 상승하고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 예비후보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신·구간, 계층간, 세대간 조화를 가능하게 하는 동력이 절실하다"며 "변화를 수용하고 그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마음가짐과 지혜를 가진 일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 예비후보는 "'청년이 서야 지역이 선다'는 신념으로 그간 청년운동에 제 온몸을 불태웠다"며 "장년으로 성장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하 예비후보는 "그간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패기와 뚝심으로 안덕면의 발전을 위해 일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세대를 아우르고 원주민과 이주민 갈등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 예비후보는 "지금처럼 참일꾼으로서 지역을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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