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예비후보, 오는 24일 기자회견, 다양한 공약 등 제시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문종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본격화환다.

문종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건입‧일도1‧이도1동 선거구)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제주시 산지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힌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의 역사와 김만덕 정신이 깃들어 있는 원도심에 출마하면서 ‘제주의 중심, 제주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신구세대가 함께 하는 활기찬 원도심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문 예비후보는 “김만덕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문화가 함께하는 동문시장-탐라문화광장-칠성로 거리 문화Zone 조성으로 지역문화와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며 “ 제주항에서 사라봉을 잇는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한다.

문 예비후보는 또 동초등학교, 광양초등학교, 삼성초등학교 앞 등굣길에 옐로카펫(인도)과 차량서행을 유도하는 도로 포장과 안전 가로등 설치 등 ‘등굣길 안전특화거리’ 공약 과 앞으로 인구증가와 지역상권 활성화 그리고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게 된다.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사단법인 리본제주 이사장과 김만덕 객주 호쏠장 운영위원, 모흥골그디글락축제위원장,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정책 특보를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