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30일 ‘2018 목관아 달빛 콘서트’ 열어

‘음원 깡패’ 자이언티, 비와이가 제주의 봄,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자이언티, 쇼미더머니5 최종 우승자이자 패럴림픽에서 K팝을 널리 알린 비와이, 70~80년대를 풍미했던 청춘의 아이콘 ‘김창완밴드’와 ‘015B’가 라인업을 구축하며 제주를 찾는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0일 ‘2018 목관아 달빛 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원도심에 위치한 제주목관아에서 다양한 장르 음악을 통해 관광객과 도민의 만족도 제고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의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성짓골합창단’을 비롯해, ‘탐라민속예술원’,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삶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4인조 혼성밴드 ‘디어 아일랜드’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2018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3월 30일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은 7시부터 무료입장이다.

공연일정은 3월 30일 ~ 31일, 5월 4일 ~ 5일, 5월 21일 ~ 22일이며, 5월 공연은 넉살, 봄여름가을겨울,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야간 포토존과 한복체험, 전통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