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 중산간 이상에는 눈이 오겠으며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제주지역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중산간에 눈 또는 비, 산지에 눈)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4~6도, 최고기온은 6~9도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 제주도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 강풍특보는 21일 오후에 해제될 예정이다.
해상의 물결은 22일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이와 함께 당분간 육상과 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많겠으니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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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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